A Review Study on Nursing Students' Stress for Improvement of Nursing Education

간호교육 개선을 위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문헌 분석

Article information

J Korean Acad Soc Nurs Educ. 2014;20(1):47-59
Kim, Jong Kyung Dankook University 119, Dandae-ro, Dongnam-gu, Cheonan-si, Chungnam, 330-714, Korea Tel: 82-41-550-3893 Fax: 82-41-559-7902 E-mail: jongkimk@dankook.ac.kr
Received 2013 October 22; Revised 2014 January 14; Accepted 2014 January 28.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articles and theses on Korean nursing students' stress, identifying overall research trends regarding such stress and suggesting strategies for stress management and nursing education system. Methods: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31 articles selected from three databases according to specific inclusion criteria. Results: Twenty-seven articles described survey research and four articles reported on experiments. Twenty-two studies related to stress from clinical practice among nursing students. Thirty-one articles reported on 40 regions and 44 colleges. Seventeen types of tools were used to measure nursing students' stress. The reported reliability of tools ranged from .76 to .96, and the mean score for nursing students' stress fell between 1.98 and 3.95. Conclusion: The findings from this review article indicate that nursing students exhibit different levels of stress as a result of school. Thus, they must learn to cope with stress to support their 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th. Moreover, finding ways to help student nurses handle job-related stress will require research related to the overall school, the curriculum, learning, and the life of nursing students, as well as stress intervention.

서 론

연구의 필요성

의료 환경의 변화로 간호사의 역할은 확대되고 전문적인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간호사의 역할은 전문적이고 독자적인 업무수행으로 변화되고 있다(Distler, 2007). 간호학은 과학적 지식체를 기반으로, 임상 실무상황에서 자율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전문인을 길러내는 학문이며, 간호교육은 간호학생들이 교육과정을 마친 후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이론과 기술습득에 목표를 두고 있다(Liaschenko & Peter, 2004).

스트레스란 자신이 다루기 힘든 어려움을 겪었거나 곤란을 당했던 일이나 사건으로, 스트레스 반응은 인간의 신체와 심리적인 적응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스트레스 대처는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 손상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행위이다(Lazarus & Folkman, 1984). 스트레스가 관리되지 못하면 만족감의 저하되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며, 또한 우울과 불안의 원인이 된다(Christensson, Vaez, Dickman, & Runeson, 2011; Melincavage, 2011).

대학생들은 대인관계와 과중한 학업부담, 진로와 취업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되어, 대학생들의 26.8%가 우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Lee & Yoo, 2008), Im (2007)의 연구에서 대학생이 겪는 생활스트레스는 장래문제, 학업문제, 가치관문제, 경제문제, 교수와의 관계 등으로, 대인관계보다는 당면과제에 대한 생활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인 건강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간호대학생은 일반대학생이 경험하는 경제문제, 시험이나, 숙제, 과다한 학업량과 같은 학업관련 스트레스 뿐 아니라 임상실습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Deary, Strand, Smith, & Fernandes, 2007; Timmins & Kaiszer, 2002). 간호학생의 임상실습으로 경험하게 되는 불안과 같은 심리적인 적응장애는 스트레스 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없게 만들므로(Tully, 2004) 간호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계속적인 스트레스 관리, 전략의 개발 및 적용이 필수적이며,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건전한 대응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동안 국외에서 연구되어진 간호학생의 스트레스 관련연구를 보면 Christensson 등(2011)은 신입생의 경우 우울을 경험한다고 하였으며, Gibbons (2010)와 Watson 등(2009)은 간호학생은 스트레스와 정신적 압박이 있다고 하였고, Jimenez, Navia, Osorio와 Diaz (2010)는 간호대학생 중 임상실습 경험이 적은 군이 경험이 많은 군에 비하여 스트레스와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Melincavage (2011)는 임상실습 병원에서 불안을 경험한다고 하였으며, Tully (2004)는 정신과 임상실습 시 정서적 스트레스가 많고, 대처능력이 제한적이어서 실습 시 건강이 위험하다고 하였다. 최근 국내에서 2012년 간호교육의 4년제로의 일원화 법안의 실행으로 앞으로 간호교육에 변화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 및 국제 경쟁력을 가진 간호사를 배양하고 환자에게 질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래의 간호사로 업무를 해야 하는 현 간호대학생의 건강과 연결되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그동안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연구에서는 임상실습에서의 스트레스 연구, 학교에서의 스트레스와 생활스트레스, 및 몇 개의 스트레스 중재연구 등이 주를 이루었으나(Kim & Lee, 2011; Park, 2004), 문헌분석을 통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안 및 현 간호교육 개선방향 제언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분석하여, 현 연구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간호교육의 개선방향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기초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목적

  • 국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조사하여, 저자, 연도, 출처, 연구 대상자 지역, 조사대상 학교를 파악한다.

  •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에서 이용된 스트레스 측정도구와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한다.

  •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의 스트레스 측정도구의 하부영역을 확인한다.

  •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일반적 특성을 확인한다.

  •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의 스트레스와의 관련 변수와 결과를 확인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국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정리한 문헌분석 연구이다. 본 문헌분석 과정은 Cochrane (2011)의 문헌분석 과정을 근거로 하였다. 1) 검토 질문을 정의하고 포함시킬 연구를 위한 기준을 개발한다. 2) 관련 연구들을 찾는다. 3) 관련 연구들을 선택하고 자료를 모은다. 4) 연구에 포함시킬 편견의 위험을 사정한다. 5) 자료를 분석한다. 6) 보고 된 편견(Bias)을 찾아낸다. 7) 연구결과표를 제시한다. 8) 연구결과를 해석하고 결론을 이끌어낸다.

연구 대상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에 관련한 내용을 다룬 논문 중 2003년부터 2012년 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검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본 문헌분석 연구를 위하여 조사한 데이터베이스는 국회도서관 자료실,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한국학술정보(Kiss)를 이용하였다. 주요어는 ‘간호학생’과 ‘학생간호사’, ‘간호대학생’, ‘스트레스’로 검색하였다. 국회도서관에서는 학위논문 5편과 국내학술지 30편, RISS에서는 학위논문 5편과 국내학술지 12편, Kiss에서는 20편의 학술지 총 72편의 논문이 추출되었다. 이들 논문 중 선정기준은 1) 조사대상자가 간호대학 학생이고, 2) 스트레스 도구의 출처가 서술되어 있고, 3) 스트레스 도구의 문항수와 신뢰도가 나와 있고, 4) 스트레스 평균 점수가 나와 있는 경우 5) 양적연구와 실험연구를 포함하고, 도구개발 연구는 제외시키는 것으로 정하였다. 처음에 탐색된 논문 72편 중 이중으로 추출된 논문 37편을 제외하여, 35편이 남았다. 남은 35편의 연구들을 다시 정리하면서 1편의 스트레스 도구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연구와 3편의 도구의 문항 수를 밝히지 않는 연구 등 자료분석 선정기준에 맞지 않는 논문 4편을 제외하였다. 최종 31편을 본 문헌분석 연구에 포함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

본 문헌분석에서 연구대상으로 선정된 총 31편의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의 분석내용 즉 년도, 연구 수, 연구 수행 지역, 조사도구, 척도, 신뢰도, 도구문항 수 스트레스 평균, 스트레스 하위영역, 스트레스 관련 개인특성, 스트레스와 관련 변수들을 정리하고,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을 구하였으며, 메타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효과크기(Effect size)를 구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 스트레스 관련 문헌들의 일반적 특성

본 문헌분석에서 수집된 총 31편의 연구대상 논문 중 27편(87.1%)은 조사연구이었으며, 4편(12.9%)은 실험연구이었다. 이 중 학위논문은 5편(16.1%) 이었으며, 26편(83.9%)은 학술지에 수록된 연구들이었다. 학위논문 중 5편 모두 간호학 전공으로 나타났으며 4편은 석사학위, 1편은 박사학위 논문이었다. 27편의 조사연구 중 22편(81.5%)은 학생간호사의 임상실습 관련 스트레스 연구이었으며, 5편(18.5%)은 학교 전반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생활스트레스 조사연구이었다(Table 1). 이 문헌들을 연도별로 정리하여 보면, 2003년에 4편(12.9%), 2004년과 2005년에 각 2편(6.5%), 2006년에 6편(19.4%), 2008년에 4편(12.9%), 2009년에 2편(6.5%), 2010년에 1편(3.2%), 2011년에 4편(12.9%), 2012년에 6편(19.4%)이었다. 본 문헌분석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연구가 수행된 지역으로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충북, 경북, 전북, 광주, 대구 외에 1-5개의 도시에서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총 40개 도시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연구가 조사되었으며, 총 44개 학교가 대상이 되었다. 이 중 3년제 학교는 17편(51.5%), 4년제 학교는 16편(48.5%)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연구가 조사된 학년으로는 1학년이 5편(11.6%), 2학년이 17편(16.3%), 3학년이 23편(53.5%), 4학년이 8편(18.6%)이었다(Table 2).

The List of Reviewed Article about Nursing Students’ Stress

The Result of Survey region, Number & Type of school, Survey grade, and Number of Participants from Reviewed Articles

간호대학생 스트레스 평균점수와 스트레스 측정도구

본 연구에서 실험연구 4편과 네트워크 분석 연구 1편을 제외한 26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평균은 3.05로 나타났다. 이 중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평균점수보다 높은 연구는 14편이었으며,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보고한 연구는 12편이었다(Table 2).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점수를 가장 높게 보고한 연구는 대구지역의 3년제 대학의 1, 2, 3학년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연구로 평균 3.95±.52 이었으며(Kwon et al. 2009), 가장 낮은 스트레스 평균점수를 보고한 연구는 서울과 대구의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습에서 경험하는 폭력과 관련된 스트레스 연구로 평균이 1.98이었다(Kim, Cho, et al. 2011).

4편의 간호대학생 스트레스 실험연구의 평균점수는 결과는 다음과 같다. Kim (2003)의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중재연구로 발반사요법을 실시하였으며, 이 연구의 효과크기는 0.22로 나타났다. 실험군의 평균은 50.19±25.45에서 29.96 ±19.24로 스트레스가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은 51.60±23.23에서 53.50±25.01로 증가하였다. Song (2006)의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중재 연구로 6주간의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이 연구의 효과크기는 0.64로 나타났다. 실험군은 9.78±3.12에서 6.61±3.53로 스트레스가 많이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은 9.72±3.75에서 9.44±3.70으로 감소하였다. Park 등(2004)의 연구는 지시적 심상요법을 임상실습을 하는 간호대학생에게 적용하는 연구이었으며, 이 연구의 효과크기는 0.06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은 3.51±0.25에서 3.42±0.46으로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은 3.56±0.47에서 3.69±0.61로 스트레스가 증가하였다. Kim과 Lee (2011)의 연구는 임상 실습 첫 2주간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였으며, 이 연구의 효과크기는 0.13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은 5.86±1.50에서 7.00±1.82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하였으며, 대조군은 6.50±1.33에서 5.34 ±1.96으로 감소하였다.

본 문헌분석에서 간호대학생 스트레스 조사에 이용된 스트레스 조사도구는 총 17개 종류로 나타났다. 이 중 조사연구에는 총 15개 종류가 이용되었으며, 실험연구에서는 Choi (1991), Ko 등(2000), Morton (1992)의 Visual Analogue Scale (VAS)이 이용되었다. Choi (1991)의 도구는 조사연구와 실험연구에 이용되었다(Table 3).

The Result of Item, Reliability, Likert scales, and Subcategories of Survey tools for Nursing Student’s Stress

본 문헌분석에서 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척도(Likert scale)는 5점 척도는 20편, 4점 척도는 5편, 6점 척도는 2편, 10점 척도는 3편의 연구에서 이용되었다. 스트레스 측정도구에서 이용된 문항 수의 범위는 최저 8개에서 최고 87 문항이었으며, 스트레스 도구의 신뢰도 범위는 .76에서 최고 .96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측정도구의 하위영역의 범위는 최저 4개에서 최고 10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본 문헌분석에서 이용된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다음과 같다. Bae와 Cho (1999)의 도구는 4편의 연구에서 이용되었다. Whang (2002)의 도구, Lee (1989), Choi (1991), Beck과 Sriavastava (1991)의 도구, Cohen (1988)의 도구, Choi (1991)의 도구는 각 3편의 연구들에서 이용되었다. Wolfgang 등(1988)의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2편의 연구에서 이용되었다. 이외에 각 1편에서 이용된 스트레스 측정도구에는 Won (1990), Manderin과 Berkey (1997), Yeaworth 등(1980), Lee (2001), Yoo 등(2008), Jeon 등(2000), Oh 등(1994), Linn 등(1985), Cheon (1984), Ko 등(2000), Morton (1992) 등이었다(Table 1, Table 3).

간호대학생 스트레스 연구에서의 스트레스 하부영역 결과

본 문헌분석에서 나타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연구에서 스트레스 하부영역에서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스트레스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전공공부와 전공 외 수업, 학교생활 등이 스트레스의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Lee (2003), Kim (2006), De 등(2008), Park과 Jang (2010)의 연구에서는 ‘전공 교실수업’, ‘공부·일’, ‘학교생활’이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 ‘전공외 수업’, ‘개인적·사회적 환경’, ‘임상경험’, ‘대학환경’ ‘인간관계(이성)’, ‘학내생활’, ‘인간관계(친구)’, ‘인간관계(가정)’, ‘자기 자신’ 등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과 관련된 스트레스 연구에서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에 대한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전문지식과 기술부족’, ‘공부·일’, ‘실습업무부담’, ‘임상실습 상황’, ‘사회적 스트레스’, ‘과제물’이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Ahn (2003)과 Choi (2006), Kim 등 (2006), Oh와 Kim (2006)의 연구에서 ‘전문지식과 기술부족’, ‘공부·일’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외에 ‘실습업무 부담’, ‘교육환경’,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모델’, ‘환자와의 갈등’, ‘대인관계 갈등’ 등으로 나타났다. Kim과 Lee (2005), Hwang (2006), Lee 등(2008), Kim 등(2011), Bong (2012), Kim과 Moon (2012)의 연구에서 ‘실습업무 부담’과 ‘임상실습 상황’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외에 ‘실습교육 환경’,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모델’, ‘대인관계 갈등’, ‘환자와 갈등’, ‘역할갈등’, ‘환자와 가족의 관계’, ‘의료인 태도’ 등으로 나타났다.

Lee 등(2003), Kwon 등(2009), Song (2012) 연구에서 ‘사회적 스트레스’, ‘대인관계’가 높게 나타났으며, ‘질병과 사고’, ‘경제’ 등으로 나타났다. Park 등(2005), Park (2009), Yang과 Moon (2011), Han과 Yu (2012)의 연구에서 ‘과제물’이 제일 높게 나타났으며, ‘학사일정’, ‘의료인의 태도’, ‘환자와 보호자의 태도’, ‘실습환경’, ‘실습상황’, ‘역할갈등’, ‘심리적요인’, ‘지식/기술적 요인’, ‘사회적요인’ 등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 스트레스 연구에서의 일반적 특성별 스트레스 요인

본 문헌분석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일반적 특성으로는 다음과 같다(Table 4). 성별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Bong, 2012; Kim, Cho, et al. 2011; Kwon et al. 2009). 학년에서는 학년이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연구와(Han & Lee, 2012; Kim, Cho, et al. 2011; Kim & Lee, 2005; Oh & Kim, 2006; Park et al. 2005), 학년이 낮은 경우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연구가 있었다(Kim & Moon, 2012; Lee, 2003). 가족특성에서는 가족과 같이 살지 않은 경우와 가족이 도시에 사는 경우(Kim, 2006), 아버지와의 대화가 적은 경우(Cho, 2008), 가족 수입이 좋지 않은 경우(Lee, 2003)에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친구관계에서는 친구와 관계가 좋지 않은 경우(Cho, 2008)에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정신건강 측면에서는 개인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Ahn, 2003; Lee et al. 2006; Yang & Moon, 2011), 개인의 정신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Choi, 2006)에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학교 학기와 임상실습에서는 4 학기에(Kim, Cho, et al. 2011)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3 주 강의에 3주 실습으로 수업과 실습이 이루어지는 경우에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Kim & Lee, 2005). 또한 간호학과에 만족하지 않은 경우에(Bong, 2012; Choi, 2006; Kim & Lee, 2005; Kim, Jang, et al. 2011), 임상실습에 만족하지 않은 학생이(Bong, 2012; Hwang, 2006; Kim et al. 2006; Kim & Lee, 2005; Kim, Jang, et al. 2011; Lee et al. 2006; Park et al. 2005)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임상실습 병동 중 산과와 소아과에서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Han & Lee, 2012; Park et al. 2005). 또한 임상실습 중 초번이 낮번보다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ark et al. 2005), 이외에 자살을 시도한 경우(Cho, 2008)에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The relating Factors with Nursing Students’ Stress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별 스트레스의 효과크기가 크게 나타난 요인으로는 3학년보다 4학년(Kim & Lee, 2005), 친구 관계가 나쁜 경우(Cho, 2008), 정신적 건강이 나쁜 경우(Choi, 2006), 3주 강의와 3주 실습을 하는 경우와 간호학과에 불만족하는 경우(Kim & Lee, 2005), 임상실습에 불만족하는 경우(Hwang, 2006) 등이다(Table 4).

간호대학생 대상 스트레스 연구에서의 스트레스와 관련 변수와 관계

본 문헌분석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관련 조사된 변수들로는 피로, 능력, 자기분화, 언어폭력, 대처, 우울, 자살생각, 임상실습 만족, 자기효능감, 수면의 질, 자기존중감, 대학적응, 양생, 셀프리더십 등으로 나타났다(Table 5). 각 스트레스와 관련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정리하면, 스트레스와 우울 관계에서 Park (2009)의 연구에서는 r=.60, Cho (2008)의 연구에서는 r=.27, Park과 Jang (2010)의 연구에서는 r=.52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과 관계에서 Kwon 등(2009)의 연구에서 r=.33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자살생각과 관계에서는 Lee와 Kim (2008)의 연구에서 r=.27로 나타났고, Cho (2008)의 연구에서 r=.60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언어폭력과 관계에서 Cho (2008)의 연구에서 r=.46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대처관계에서 Lee (2003)의 연구에서 r=.31로 나타났으며, Park과 Jang (2010)의 연구에서는 문제중심 대처와 r=-.13, 정서중심 대처와 r=.11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자기분화와의 관계에서 Kim 등(2011)의 연구에서 r=.23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임상실습 만족과 관계에서 Yang과 Moon (2011)의 연구에서 r=-.46, Kim과 Lee (2005)의 연구에서는 r=-.43, Park과 Jang (2010)의 연구에서는 r=-.24, Park (2009)의 연구에서 r=-.43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피로와의 관계에서 Kim 등(2011)의 연구에서 r=-.42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는 Choi (2012)의 연구에서 r=-.40, Hwang (2006)의 연구에서 r=.02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대학적응과 관계에서 Choi와 Lee (2012)의 연구에서 r=-.46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양생과의 관계에서 Kim과 Moon (2012)의 연구에서 r=-.18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능력과의 관계에서 Han과 Yu (2012)의 연구에서 r=-.13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자기존중감과의 관계에서 Hwang (2006)의 연구에서 r=-.03로 나타났다. Lee (2003)의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셀프리더십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relating Research Variables with Nursing Students’ Stress

논 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문헌분석 연구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간호교육 과정에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에 제언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 스트레스 연구는 2003년부터 1편에서 3편 정도로 꾸준하게 진행되다가 2011, 2012년에 각 5, 6편으로 증가되었다. 그동안 간호대학생 대상의 스트레스 연구가 진행되었던 도시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이루어진 것을 나타났으며, 3년제, 4년제 간호대학(과)에서 고루 조사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간호대학생의 학교 전반에 걸친 스트레스 보다는 임상실습 관련 스트레스 연구가 4배 정도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Deary 등(2007)과 Timmins와 Kaiszer (2002)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요인은 경제문제, 시험, 숙제, 과다한 학업량, 대인관계, 진로, 취업 등이라고 하였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학교생활과 학과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스트레스 요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간호학생의 임상실습은 높은 스트레스 요인이 되며, 임상실습 경험이 적은 군이 스트레스가 높고(Jimenez et al. 2010), 임상실습은 학생들의 불안을 유발한다고 보고되고 있다(Melincavage, 2011). 또한 간호대학생은 임상실습 시 대처능력이 제한적이어서 건강에 위협적이다(Tully, 2004). 본 문헌분석에서 간호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연구들의 대상자 선정 기준으로 임상실습 기간 2-6주, 10주 이상, 8주 혹은 24주, 6개월 이상, 한 학기 실습 마치고 등 다양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기간을 한 학기, 일 년, 1년 반, 2년의 기간에 걸친 스트레스의 변화 비교 연구를 제언한다. 본 문헌분석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스트레스 중재연구는 뉴로피드백, 시상요법, 발 마사지 등의 중재가 적용되었고, 다른 한 연구는 임상실습 시에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실험연구이었다. Li, Wang, Lin과 Lee (2011), Moscaritolo (2009), Reeve, Shumaker, Yearwood, Crowell과 Riley (2012)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고, 불안감소를 위한 전략과 동료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중재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문헌분석에서 간호대학생 스트레스 하부영역에서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 원으로 공부·일, 학교생활, 전공교실 수업 외에 임상실습 스트레스 원으로 대인관계, 심리적요인, 과제물, 실습교육환경, 실습업무 부담, 전문지식과 기술부족, 실습에 대한 학생준비, 학사일정, 사회적 스트레스, 공부·일 등이 높게 나타났다. Sharif와 Masoumi (2005)의 임상실습 관련 질적 연구에서 간호학생은 간호지식과 기술의 부족으로 임상실습에 만족하지 않았으며, 이들은 불안, 이론과 실습의 격차. 임상지도, 전문직 역할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였다. Zupiria Gorostidi 등(2007)은 임상실습에서의 스트레스 원으로 능력의 부족, 불확실함과 잠재력이 없음, 환자와의 관계에 의한 어려움, 정서적 고갈, 환자와의 관계에서의 조정 능력의 부족, 고통을 대하는 것, 강사와 동료와의 관계, 과업무 등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과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한 교육과 중재가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본 문헌분석에서 간호대학생 스트레스와 관련 있게 나온 일반적 특성 중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Christensson 등(2011)과 Lee와 Jun (2013)의 연구에서도 여학생이 더 높은 스트레스가 있다고 하였으며, Suh, Chung과 Koo (2005)의 연구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장래 문제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Gong과 Lee (2006)의 연구에서 여대생들이 가치관, 학업, 장래 및 진로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간호대학 여학생의 스트레스 중재에 학교에서는 관심을 두어야 하며, 여학생과 남학생의 스트레스 원인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4년제에서 간호학생 4학년이 3학년 보다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학년이 높을수록 학생들은 학교적응 뿐 아니라 취업과 국가고사 등이 원인으로 사료된다. 3년제에서는 학년에 낮은 경우와 높은 경우 모두에서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나,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Jimenez 등(2010)의 연구에서 임상경험이 많은 학생이 스트레스가 적다는 보고를 하였으며, Christensson 등(2011)은 연령이 어릴수록 스트레스가 높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추가 조사와 간호대학생 각 학년 별 스트레스 원인과 정도의 조사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본 문헌분석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는 가족과 떨어져 사는 경우, 아버지와의 대화가 적은 경우, 친구와의 관계가 안 좋은 경우에 높게 나타났다. Oh (2010)의 연구에서 가족과의 관계가 스트레스에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스트레스에 중요한 부분이 가족과 대화(Timmins & Kaliszer, 2002), 동료의 지지(Ross et al. 2005), 가족과 친구의 지지(Lo, 2002)라고 하였고, Chang (2006)과 Gibbons (2010)은 지지가 간호대학생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이에 가족과 친구 관계 또한 간호대학생들의 스트레스 감소에 중요하므로,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에서의 이러한 부분에서의 사정(Assessment)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본 문헌분석에서 간호학과에서의 학업과 임상실습에 불만족 한 경우에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Christensson 등(2011)은 교육에 불만족한 경우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Lee와 Jun (2013)의 연구에서 간호학과에 만족하는 경우에 스트레스가 낮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므로 각 간호대학(학과)에서는 학생들의 교육과 임상실습에서의 만족과 불만족의 이유 와 관련된 조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문헌분석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관련 조사된 변수들 중 스트레스와 정적인 관계로 나타난 변수로는 우울, 언어폭력, 대처가 있었으며, 스트레스와 부적인 관계로는 대학적응, 자기존중감, 임상실습 만족 등으로 나타났다. Ross 등(2005)은 4년제 학생 중 50%가 우울이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Christensson 등(2011)은 간호대학 신입생의 경우 우울을 경험한다고 하였고, 자기효능감이 적은 경우에 스트레스가 높다고 하였다. Gibbons (2010)는 자기효능감이 간호대학생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Trully (2004)의 연구에서는 정신과 실습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보이고, 대처기능에 제한을 보였다고 하였다. Moscaritolo (2009)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에서의 환경이 스트레스와 불안을 준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는 피로, 우울에 영향을 주고, 만족과 자기존중감, 대학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간호대학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적응을 돕기 위해 스트레스 사정(Assessment)을 통하여 스트레스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하도록 하여야 한다. 간호대학에서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생활과 학과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임상실습 시에 임상현장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하여 학업성취를 이루고, 나아가서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준비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문헌분석에서 간호학생의 중요한 스트레스 원으로 나타난 원인으로 전공 공부, 공부·일, 그리고 임상실습에서의 과제물, 전문지식과 기술 등이었다. 이에 간호대학에서는 이론수업에서는 중요한 내용 중심의 반복학습이 필요하며, 학기 중에 여러 번의 퀴즈로 학생들의 이론수업 적응에 도움을 주도록 하는 방법도 하나의 개선방안으로 사료된다. 임상실습에서는 새로운 환경으로 학생들이 임상실습 전에 충분한 오리엔테이션, 선배와의 멘토-멘티 관계로 개별적 임상실습 적응프로그램이 필요하다(Li et al., 2011). 또한 임상실습 전에 충분한 기본간호 실습의 훈련이 필요하며, 실습 중 시뮬레이션 실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임상실습에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며(Reeve et al., 2012), 간호대학생의 불안감소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Moscaritolo, 2009). 각 간호대학(학과)에서의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원 해결책 모색이 중요하며, 학생들의 피로감, 우울과 임상 실습환경 조사를 통한 학교 측의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국내 간호대학생 대상으로 한 문헌분석 연구로, 본 연구 결과를 확대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결론 및 제언

본 문헌분석 연구는 최근 10년간 발표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문헌을 분석하여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안과 간호교육 프로그램에 개선방향을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연구는 2003년부터 꾸준하게 연구되었으나, 임상실습 관련 스트레스 연구가 대부분으로 간호대학생의 학교전반에 관련된 스트레스 연구의 부족과 스트레스 중재 연구의 부족이 파악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하부영역 조사 결과 간호관련 이론 교육에서는 학교성적, 생활, 공부 등이 높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생 임상실습과 관련하여서는 과제물, 심리적 요인, 사회적 요인, 교수, 실습환경, 실습업무 부담 등이 높은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년별, 학과에 만족, 실습만족, 건강, 실습부서 등이 중요한 스트레스 변수로 정리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건강한 간호인 양성의 기초인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필요한 간호이론교육과 임상실습에서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한 점과 본 연구에서 간호이론교육과 임상실습 관련 개선방안이 제공되었다는 점이다. 간호학문적으로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안 모색에 기초를 제공할 수 있으며, 연구측면에서는 앞으로의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련 도구개발 연구와 이론교육에서의 스트레스 요인 연구가 필요하다. 제언으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요인으로 나타난, 학업, 임상실습 부담과 환경, 과제물, 집담회 등의 요인감소를 위한 학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겠다. 간호대학의 학교별, 학년별, 실습 기간별 스트레스 비교 연구를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학교 프로그램과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스트레스 조사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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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nformation Continued

<Table 1>

The List of Reviewed Article about Nursing Students’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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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Kim, J.I., & Lee, J.S. (2011) Effects of clinical training on stress, anxiety and changes in autonomic nervous system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13(2), 102-108.

<Table 2>

The Result of Survey region, Number & Type of school, Survey grade, and Number of Participants from Reviewed Articles

Author(s) Survey region No. of school Type of school Grade Mean±SD of stress Mean-3.05
(Average of stress)
Diploma Bachelor 1 2 3 4
Kwon et al. (2009) Daegu 1 0 - 0 0 0 - 3.95±0.52 +0.90
Park et al. (2005) Kwangju 1 0 - - 0 0 - 3.87±0.46 +0.82
Song (2012) 1 city 1 - 0 0 0 0 0 3.83±1.83 +0.78
Han & Lee (2012) 2 cities 1 0 - - 0 0 - 3.82±0.42 +0.77
Lee et al. (2003) Kyungbuk 2 - 0 - - 0 - 3.55±0.53 +0.50
Yang & Moon (2011) 1 city 2 0 - - 0 0 - 3.45±0.59 +0.40
- 0 - - 0 0
Park (2009) Kangwondo 1 0 - - 0 0 - 3.43±0.52 +0.38
Han & Yu (2012) 2 cities 2 - 0 - 0 0 0 3.43±0.56 +0.38
Lee & Kim (2008) Incheon 1 0 - - 0 - - 3.38±.0.47(Sophomore) +0.33
3.33±.035(Junior) +0.28
Kim & Lee (2005) Seoul 1 - 0 - - 0 0 3.33±.048 +0.28
Kim, Jang, et al. (2011) Seoul, Kyunggi, Chungbuk, Chunbuk 1 - 0 - - 0 0 3.16±.046 +0.11
Oh & Kim (2006) Kyunggi, Kyungbuk 2 0 0 - - 0 - 3.10±0.46 +0.05
Lee et al. (2006) 1 city 3 0 - - - 0 - 3.10±0.46 +0.05
Lee et al. (2006) 1 city 3 0 - - - 0 - 3.07±0.41 +0.02
Choi & Lee (2012) 2 cities 3 0 - 0 - - - 3.06±2.26 +0.01
Ahn (2003) 2 cities 1 - 0 - - 0 - 2.91±0.43 -0.14
Bong (2012) 1 city 1 0 - - 0 - - 2.86±1.08 -0.19
Park & Jang (2010) Kyungbuk 1 0 - - 0 0 - 2.82±.039 -0.23
Kim & Moon (2012) Kyunggi 1 0 - - 0 0 - 2.80±0.50 -0.25
Choi (2006) 2 cities 1 - 0 - - 0 - 2.78±0.49 -0.27
Lee (2003) Daegu 1 0 - - 0 0 - 2.63±0.43 -0.42
De et al. (2008) Daejeon 2 - 0 0 0 0 0 2.57±0.40 -0.48
Kim (2006) Inchon 1 - 0 0 - - - 2.50±0.35 -0.55
Hwang (2006) 1 city 1 - 0 - - 0 0 2.44±0.46 -0.61
Lee et al. (2008) Kyungggi 1 0 - - - 0 - 2.28±0.70 -0.77
Cho (2008) 1 city 1 0 - - 0 - - 2.02±0.36 -1.03
Kim, Cho, et al. (2011) Seoul, Daegu 1 - 0 - - 0 0 1.98±1.52 -1.07
Park (2004) Daejeon 5 0 - - 0 - - - -
Kim (2003) 1 city 1 - 0 - - - - - -
Song (2006) 1 city 1 - 0 - 0 - - - -
Park et al. (2004) Seoul 1 - 0 - - 0 - - -
Kim & Lee (2011) - 1 0 - - 0 - - - -
Total 40 44 17 16 5 17 23 8 - -

Network analysis research & Intervention research

<Table 3>

The Result of Item, Reliability, Likert scales, and Subcategories of Survey tools for Nursing Student’s Stress

No. Survey of tool Author(s) of reviewed article
Author(s) Item Reliability Likert scales No. of subcategories
1 Jeong (1984), Wolfgang (1988), Jang, Kim & Im (1999), Jo (2001) 35 .90 5 4 Lee et al. (2003)
Wolfgang (1988) 57 .94 5 10 Yang & Moon (2011)
2 Folkman & Lazarus (1985), Kim (1987), Won (1990) 37 .76 5 5 Kim (2006)
3 Manderin & Berkey (1997) 9 .93 4 - Kim, Cho, et al. (2011)
4 Yeaworth, York, Hussey, Ingle &Goodwin (1980), Park (1997) 34 .84 5 6 Park & Jang (2010)
5 Choi (1991) 50 .93 5 9 Park et al. (2005)
6 Lee (2001) 25 .80 5 - Cho (2008)
7 Lee (1989), Choi (1991) Beck & Sriavastava (1991) 24 .85 5 5 Kim, Jang, et al. (2011)
- .91 5 5 Kim & Lee (2005)
24 .82 5 5 Bong (2012)
8 Cohen (1988) 24 .89 4 5 Lee & Kim (2008)
87 .95 4 5 De et al. (2008)
87 .96 4 5 Lee (2003)
9 Bae & Cho (1999) 41 .91 5 6 Ahn (2003)
32 .91 5 6 Choi (2006)
31 .92 4 6 Oh & Kim (2006)
34 .94 5 6 Lee et al. (2008)
10 Yoo, Chang, Choi & Park (2008) 20 .84 5 4 Kim & Moon (2012)
11 Jeon, Kim, & Lee (2000) 35 .93 6 6 Song (2012)
12 Whang (2002) 57 .94 5 10 Hwang (2006)
57 .95 5 10 Park (2009)
57 .96 5 10 Han & Yu (2012)
13 Oh & Chun (1994), Lee & Yu (2008) 22 .88 6 - Choi & Lee (2012)
14 Linn (1985), Yoon (2005) 8 .79 10 8 Kwon et al. (2009)
15 Cheon (1984) 47 - 5 5 Lee et al. (2006)
Choi (1991) 35 .93 5 - Park et al. (2004)
16 Ko et al. (2000) 39 .95(pre)
.96(post)
5 -
Kim (2003)
17 Morton (1992) VAS(Visual analogue scale) - 10 - Kim & Lee (2011)

<Table 4>

The relating Factors with Nursing Students’ Stress

Categories Factors Author(s) Effect size
General characteristics Gender Women (than men) Kim, Cho, et al. (2011) 0.76
Bong (2012) 0.82
Kwon et al. (2009) 0.35
Grade Senior (than junior) Kim & Lee (2005) 1.69
Kim, Cho, et al. (2011) 0.37
Junior (than sophomore) Park et al. (2005) 0.65
Han& Lee (2012) 0.60
Oh & Kim (2006) 0.19
Sophomore (than junior) Lee (2003) 0.18
Kim & Moon (2012) 0.40
Family Living without family Kim (2006) 0.49
Living family at big city Kim (2006) 0.69
Not having communication with father Cho (2008) 0.42
Family income with small amount Lee (2003) 0.58
Friend Bad relationship with friend Cho (2008) 1.54
Health Not good health condition Ahn (2003) 0.72
Lee et al. (2006) 0.80
Yang & Moon (2011) 0.82
Not good psychological health Choi (2006) 1.22
Special characteristics Semester/Clinical practice 4th Semester Kim, Cho, et al. (2011) 0.39
3 weeks classroom, and 3 weeks practice Kim & Lee (2005) 1.20
Unsatisfying about nursing school Kim, Jang, et al. (2011) 0.60
Kim & Lee (2005) 1.01
Bong (2012) 0.40
Choi (2006) 2.07
Unsatisfying about clinical practice Kim, Jang, et al. (2011) 0.93
Park et al. (2005) 0.53
Kim & Lee (2005) 0.88
Han & Lee (2012) 0.77
Bong (2012) 0.89
Hwang (2006) 1.74
Kim et al. (2006) 1.12
Clinical practice at obstetric and pediatric unit Park et al. (2005) 0.81
Han & Lee (2012) 0.68
Evening duty on clinical practice Park et al. (2005) 0.29
Other Experience of Suicide Cho (2008) 0.51

<Table 5>

The relating Research Variables with Nursing Students’ Stress

Variables Author(s) of reviewed article(s) Correlation coefficient(r)
Depression Park (2009) .60
Cho (2008) .27
Park & Jang (2010) .52
Quality of sleeping Kwon et al. (2009) .33
Suicidal thinking Lee & Kim (2008) .27
Cho (2008) .60
Verbal violence Cho (2008) .46
Coping Lee (2003) .31
Problem focused coping Park & Jang (2010) -.13
Emotion focused coping .11
Self-differentiation Kim, Jang, et al. (2011) .11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Yang & Moon (2011) .23
Kim & Moon (2012) -.46
Park & Jang (2010) -.43
Park (2009) -.24
Fatigue Kim, Cho, et al. (2011) -.43
Self-efficiency Choi & Lee (2012) -.42
Hwang (2006) -.40
Adaptation of college Choi & Lee (2012) .02
Yansang Kim & Moon (2006) -.46
Competence Han & Yu (2012) -.18
Slef-esteem Hwang (2006) -.13
Self-leadership Lee (2003)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