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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20(4); 2014 > Article
Kim and Hwang: Comparison of Stress Levels Arising in Clinical Settings, Stress Coping Mechanisms and Clinical Competency between Male and Female Nursing Students

Abstract

Purpose: This study compares differences between male and female nursing students in terms of the level of stress experienced during clinical practice settings, stress coping mechanisms and clinical competency. Method: The study population was nursing students who had taken a clinical practice course at one of five general hospitals in city D.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5 to October 15, 2013 through a structur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given to 319 subjects (156 male students, 163 female students) enrolled in a statistical analysis course. Results: Male nursing students experienced lower stress levels during clinical practice and higher clinical competency than female students. In terms of stress coping mechanisms, mal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more active than female students in deploying coping strategies. Among all students, students with higher clinical practice stress and concomitant stress coping scores exhibited higher clinical competency. Conclusion: Noticeable differences between male and female nursing students in terms of stress levels arising in the course of clinical practice,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clinical competency were revealed. However, further identification of specific stressful situations for male and female nursing students and subsequent management of clinical training circumstances are required.

서 론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1962년 처음으로 남자 간호사가 배출된 이래 여성 고유의 직업이라고 여겨지던 간호직종에 남성의 유입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2004년 829명이던 남자 간호사가 급격히 증가하여 2013년 현재 우리나라의 등록된 남자 간호사는 6,202명으로 전체 면허 간호사 30만 8,620명 중 2.0%를 차지한다. 간호대학에 입학하는 남학생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전국 간호대학 재학생 중 남학생이 2000년 662명(1.8%)에서 2011년 7,968명(13.0%)으로 12배 증가하였다(The Korean Nurses Association, 2013).
이와 같이 남자 간호사 또는 남자 간호대학생의 증가 요인은 젊은 세대에서 간호직이 여성의 고유 직업이라는 통념이 변화되고 있고, 성별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직업적 특성에 의해 간호직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취업이 쉽고 안정적인 보수가 보장되며 상대적으로 남성이 소수를 차지하는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강한 성취욕을 가진 남학생이 간호학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Boughn, 2001; Choi, 2003).
간호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임상실습은 장차 간호사가 되기 위한 실무 능력과 환자의 건강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임상실습에 참여하는 간호대학생들은 학교 이외의 익숙하지 않은 실습환경에 대해 스트레스를 경험하며(Han & Park, 2011), 과도한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임상실습에 대한 흥미와 욕구, 인내력을 감소시키며, 학습능력을 저하시켜 임상실습 만족도를 저하시킨다(Won et al., 2000).
남학생은 간호대학생으로서 학업에서 겪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임상실습에서 여학생과는 다른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Jung과 Park (2011)은 지금까지의 실습교육이 여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교육체계의 부족과 우리사회의 성에 대한 인식 및 고정관념으로 인하여 남자 간호대학생이 분만실 실습에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한다고 하였다. 또한 Kim, Ko와 Park (2014)은 남자 간호대학생들의 성역할정체감의 이해를 통해 이들의 간호학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Jo 등(2013)은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하여 자아탄력성과 전문직 자아개념 정도가 유의하게 높아 성별에 따라 간호학생들이 특성에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
지금까지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임상수행능력에 관하여 수행된 연구들에서 Kim, Jang, Park과 Song (2011)은 비판적 사고성향은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임상실습 수행능력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였으며, Kim과 Moon (2012)은 임상실습 간호대학생들은 보통 수준 이상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피로 정도가 상당히 높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간호학생의 통합성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는음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통합성이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내적 자원임을 확인한 연구 결과도 있다(Lee & Jeon, 2013). 그렇지만 이들 연구들은 여자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소수인 남자 간호대학생들이 임상실습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Chan 등(2014)의 문헌 검토를 통한 연구에서는 남녀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적과 임상수행능력의 성별 차이에 대한 연구들이 서구 국가들에서 주로 수행되었으며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남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임상수행능력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앞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중재 개발과 효과적인 임상실습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이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

이 연구의 대상은 D 지역 5개 종합병원에서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남녀 간호대학생으로 하였다.
편의표집 한 7개교의 남녀 간호대학생 각각 175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문지에 응답하지 않았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31부를 제외한 남학생 156부, 여학생 163부 등 총 319부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

이 연구는 연구자가 소속된 기관의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연구심의(YUH-13-0329-O15)를 통과 하였다. 자료 수집 전 편의표집한 학교를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 및 절차를 설명하고 자료수집에 대한 허가를 받은 후 2013년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조사를 수행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연구의 목적과 연구 참여 동의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였으며 사전 동의서 서명 후 자기기입식으로 설문 조사에 참여하였다.

연구 도구

연구 도구로 임상실습 스트레스 측정도구, 스트레스 대처방법 측정도구와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 임상실습 스트레스

임상실습 스트레스란 임상실습과 관련하여 간호대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말하는 것으로서 불안·공포 등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효율적으로 임상실습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Whang, 2006).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Beck과 Srivastava (1991)가 개발하고 Kim과 Lee (2005)가 사용한 도구를 기초로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통해 남학생들이 경험하는 특수한 스트레스 상황을 토대로 연구자가 문항을 개발하고, 실습담당 교수들의 자문을 구하여 특수 부서(모성 파트, 아동 파트) 실습 때, 동료 여학생들 사이에서 이질감을 느낄 때, 가운 갈아입을 장소가 마땅하지 않거나 불편할 때 등의 3문항을 추가하였다. 총 남학생 27문항, 여학생 24문항에 대하여 5점 리커드 척도로 ‘전혀 안 느낌’ 1점, ‘별로 안 느낌’ 2점, ‘조금 느낌’ 3점, ‘심하게 느낌’ 4점, ‘매우 심하게 느낌’ 5점을 부여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Kim과 Lee (2005)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신뢰도 계수가 0.91이었으며 본 연구의 Cronbach’s 신뢰도 계수는 0.89였다. 6개 하위 영역 각각의 Cronbach’s 신뢰도 계수는 실습환경 0.75,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모델 0.80, 실습업무 부담 0.71, 대인관계 갈등 0.81, 환자와의 갈등 0.86, 남학생만 해당하는 스트레스 문항 0.77이었다.
또한 남학생과 여학생 간의 스트레스 점수 비교에서는 공통 항목인 24문항을 기준으로 결과를 제시하였으며, 남학생만 해당 항목에서 도출된 결과는 남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기존 도구에 포함되었던 스트레스 영역과의 스트레스 정도 비교에 활용하였다.

● 스트레스 대처

대처란 인간의 내적, 외적요구와 갈등을 감소시키고, 참아내고 억누르기 위해 만들어진 의지적 행동노력(Jung과 Yang, 1993)이며, 대처방식이란 환경적 요구와 개인의 내적 요구 사이에서 발생되는 갈등이 개인의 대응 능력을 초과할 때 이를 해결하거나 관리함으로써 평형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을 말한다(Lazarus와 Folkman, 1984). 임상실습 스트레스 대처방식 측정도구는 Lazarus와 Folkman (1984)이 개발한 도구를 Kim과 Lee (2005)가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21문항으로 5점 리커드 척도로 구성하여 ‘전혀 그렇지 않음’ 1점, ‘거의 그렇지 않음’ 2점, ‘보통’ 3점, ‘약간 그러함’ 4점, ‘매우 그러함’ 5점이었고,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하위 영역으로는 적극적 대처, 소극적 대처의 2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Kim과 Lee (2005)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신뢰도 계수가 0.93이었으며 본 연구의 Cronbach’s 신뢰도 계수는 0.70이었다. 하부 영역별로는 적극적 대처 0.74, 소극적 대처 0.71이었다.

● 임상수행능력

임상수행능력이란 임상상황에서 적절한 지식, 판단, 기술을 보여주고 유능하게 기능할 수 있는 능력이다(Barret과 Myrick, 1998).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는 Choi (2005)가 이원희 등(1990)의 연구 도구를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자기기입식으로 임상수행능력을 자가 평가하도록 하였다. 총 45문항으로 5점 리커드 척도로 구성하여 ‘전혀 못함’ 1점, ‘약간 못함’ 2점, ‘보통’ 3점, ‘약간 잘함’ 4점, ‘매우 잘함’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하위 영역으로는 간호과정, 간호기술, 교육/협력관계, 대인관계/의사소통, 전문직 발전의 5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Choi (2005)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신뢰도 계수가 0.92였으며 본 연구의 Cronbach’s 신뢰도 계수는 0.96이었다. 하부영역별로는 간호과정 0.86, 간호기술 0.87, 교육/협력관계 0.86, 대인관계/의사소통 0.84, 전문직 발전 0.83 등이었다.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19.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남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임상수행능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위해 t-검정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피어슨 상관분석을 통하여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임상수행능력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적 특성

남자 간호대학생은 3학년이 93명(59.6%0으로 가장 많았고, 간호학전공 만족도는 ‘만족’이 106명(67.9%), 임상실습 만족도는 ‘만족’이 76명(48.7%), 학업성적은 ‘중’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88명(56.4%)이었다. 여자 간호대학생도 3학년이 115명(70.6%)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호학전공 만족도는 ‘만족’이 94명(57.7%), 임상실습 만족도는 ‘만족’이 71명(43.6%), 학업성적은 ‘중’이 109명(66.9%)이었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 비교

남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는 남학생이 3.12±0.56점, 여학생 3.37±0.57점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3학년과 학업성적이 ‘중’인 경우에 남자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 점수가 여학생의 점수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대인관계, 전공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의 각 변수값에 따라서는 대부분 남자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 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 남자 간호대학생은 학업관련 특성에 따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없었으며, 여자 간호대학생의 경우는 임상실습스트레스 점수가 전공 만족도(p<0.05)와 임상실습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1).
<Table 1>

Clinical Practice Stress Score of the Subjects (N=319)

Characteristics Category Clinical practice stress score
Male (n=156) Female (n=163) t(p)
n(%) Mean±SD t or F(p) n(%) Mean±SD t or F(p)
Grade 2 42(26.9) 3.02±0.61 1.128
(.326)
10( 6.1) 2.97±0.75 2.277
(.066)
.219
(.827)
3 93(59.6) 3.14±0.56 115(70.6) 3.41±0.57 -3.101
(.001)
4 21(13.5) 3.22±0.42 38(23.3) 3.38±0.49 -1.281
(.205)
Interpersonal relationship Good 98(62.8) 3.11±0.56 -.033
(.974)
88(54.0) 3.36±0.55 -.317
(.751)
-2.999
(.003)
Moderate or less 58(37.2) 3.12±0.55 75(46.0) 3.39±0.60 -2.683
(.008)
Satisfaction on nursing Good 106(67.9) 3.12±0.58 .104
(.918)
94(57.7) 3.29±0.54 -2.321
(.022)
-2.104
(.037)
Moderate or less 50(32.1) 3.11±0.51 69(42.3) 3.49±0.60 -3.655
(<.001)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Good 76(48.7) 3.06±0.56 1.069
(.346)
71(43.6) 3.23±0.51 5.363
(.006)
-1.949
(.053)
Moderate 55(35.3) 3.13±0.58 69(42.3) 3.42±0.59 -2.714
(.008)
Poor 25(16.0) 3.25±0.48 23(14.1) 3.66±0.59 -2.657
(.011)
Academic achievement Good 40(25.6) 3.13±0.50 .095
(.909)
33(20.2) 3.34±0.47 .104
(.901)
-1.811
(.074)
Moderate 88(56.4) 3.10±0.60 109(66.9) 3.39±0.60 -3.333
(.001)
Poor 28(17.9) 3.15±0.49 21(12.9) 3.36±0.57 -1.378
(.175)
Total 156(100.0) 3.12±0.56 163(100.0) 3.37±0.57 -4.075
(7lt;.001)

스트레스 대처 점수 비교

스트레스 대처방식 점수는 남학생 3.07±0.39점, 여학생 3.08±0.33점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남녀 간호대학생 모두 스트레스 대처방식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없었다(Table 2).
<Table 2>

Stress Coping Score of the Subjects (N=319)

Characteristics Category Stress coping score
Male (n=156) Female (n=163) t(p)
n(%) Mean±SD t or F(p) n(%) Mean±SD t or F(p)
Grade 2 42(26.9) 3.09±0.41 .193
(.849)
10( 6.1) 3.12±0.32 .152
(.854)
-.255
(.800)
3 93(59.6) 3.08±0.40 115(70.6) 3.08±0.33 -.101
(.920)
4 21(13.5) 3.03±0.35 38(23.3) 3.06±0.34 -393
(.696)
Interpersonal relationship Good 98(62.8) 3.06±0.43 -.476
(.607)
88(54.0) 3.04±0.32 -1.672
(.096)
.383
(.702)
Moderate or less 58(37.2) 3.09±0.32 75(46.0) 3.13±0.34 -583
(.561)
Satisfaction on nursing Good 106(67.9) 3.06±0.42 -645
(.520)
94(57.7) 3.12±0.31 1.783
(.070)
-1.151
(.251)
Moderate or less 50(32.1) 3.10±0.34 69(42.3) 3.03±0.34 1.206
(.230)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Good 76(48.7) 3.05±0.43 .296
(.535)
71(43.6) 3.11±0.31 .920
(.400)
-.947
(.345)
Moderate 55(35.3) 3.09±0.35 69(42.3) 3.03±0.32 .862
(.390)
Poor 25(16.0) 3.11±0.40 23(14.1) 3.12±0.40 -.116
(.908)
Academic achievement Good 40(25.6) 2.96±0.38 3.931
(.022)
33(20.2) 3.11±0.26 .402
(.670)
-2.004
(.049)
Moderate 88(56.4) 3.08±0.38 109(66.9) 3.06±0.34 .285
(.776)
Poor 28(17.9) 3.22±0.42 21(12.9) 3.12±0.36 .938
(.353)
Total 156(100.0) 3.07±0.39 163(100.0) 3.08±0.33 -.168
(.867)

임상실습 수행능력 점수 비교

임상수행능력 점수는 남학생이 3.48±0.49점으로 여학생 3.30±0.47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3학년 및 4학년, 대인관계가 좋은 경우, 전공만족도가 ‘만족’인 경우, 임상실습 만족도와 학업성적 성취도가 각각 ‘보통’과 ‘중’인 경우에 남학생의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여학생의 점수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자 간호대학생은 대인관계(p<0.01)와 전공 만족도(p<0.01)에 따라서, 여자 간호대학생은 전공 만족도(p<0.01)에 따라서 각각 임상수행능력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3)
<Table 3>

Clinical Competency Score of the Subjects (N=319)

Characteristics Category Clinical competency score
Male (n=156) Female (n=163) t(p)
n(%) Mean±SD t or F(p) n(%) Mean±SD t or F(p)
Grade 2 42(26.9) 3.43±0.51 2.028
(.135)
10( 6.1) 3.52±0.59 1.452
(.237)
-492
(.625)
3 93(59.6) 3.45±0.44 115(70.6) 3.28±0.46 2.972
(.003)
4 21(13.5) 3.67±0.63 38(23.3) 3.31±0.37 2.794
(.022)
Interpersonal relationship Good 98(62.8) 3.58±0.51 3.855
(<.001)
88(54.0) 3.34±0.47 1.467
(.190)
3.366
(.001)
Moderate or less 58(37.2) 3.30±0.41 75(46.0) 3.23±0.43 .844
(.400)
Satisfaction on nursing Good 106(67.9) 3.53±0.52 2.396
(.018)
94(57.7) 3.36±0.40 2.414
(.017)
2.606
(.010)
Moderate or less 50(32.1) 3.35±0.39 69(42.3) 3.19±0.51 1.875
(.063)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Good 76(48.7) 3.50±0.47 .294
(.746)
71(43.6) 3.36±0.46 2.291
(.104)
1.908
(.058)
Moderate 55(35.3) 3.46±0.51 69(42.3) 3.28±0.42 2.194
(.030)
Poor 25(16.0) 3.42±0.52 23(14.1) 3.13±0.50 1.986
(.053)
Academic achievement Good 40(25.6) 3.51±0.50 1.814
(.166)
33(20.2) 3.40±0.41 2.518
(.084)
1.032
(.306)
Moderate 88(56.4) 3.51±0.50 109(66.9) 3.29±0.48 3.130
(.002)
Poor 28(17.9) 3.32±0.44 21(12.9) 3.11±0.32 1.767
(.084)
Total 156(100.0) 3.48±0.49 163(100.0) 3.30±0.47 3.493
(.001)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이상실습 수행능력 하위 영역 점수 비교

남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하위영역 중 남녀 학생 모두에서 실습환경과 실습업무 부담에 대한 스트레스 점수가 높았고, 대인관계 갈등과 환자와의 갈등 스트레스 점수는 낮았다. 남학생은 남학생만 해당하는 스트레스 점수가 3.38±1.00점으로 실습환경 다음으로 높았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 영역에서 적극적 대처가 남학생 3.61±0.55점, 여학생 3.46±0.50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소극적 대처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임상수행능력 하위 영역 중 간호과정 영역 점수가 남학생 3.36±0.56점, 여학생 3.20±0.46점으로 각각 가장 낮았다(Table 4).
<Table 4>

Comparison of Clinical Practice Stress,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Clinical Competency Score in Male and Female Students (N=319)

Items Sub-categories Male (n=156) Female (n=163) t(p)
Mean±SD Mean±SD
Clinical practice stress 3.12±0.56 3.37±0.57 -4.075(<.001)
3.15±0.54*
Sub-category Environment for clinical practice 3.44±0.69 3.58±0.60 -1.951(.053)
Inappropriate role model 3.17±0.74 3.41±0.70 -3.073(.002)
Burden of clinical practice activity 3.35±0.75 3.52±0.70 -2.132(.034)
Interpersonal conflicts 2.74±0.83 3.11±0.86 -3.858(<.001)
Conflicts with patients 2.85±0.84 3.21±0.80 -4.062(<.001)
Stress for male students only 3.38±1.00 -
Stress coping strategies 3.07±0.39 3.08±0.32 -.168(.867)
Sub-category Active coping 3.61±0.55 3.46±0.50 2.457(.013)
Passive coping 2.86±0.48 2.93±0.42 -1.328(.190)
Clinical competency 3.48±0.49 3.30±0.47 3.493(.001)
Sub-category Comprehensive nursing 3.36±0.56 3.20±0.46 2.849(.005)
Nursing skills 3.53±0.57 3.33±0.54 3.333(.001)
Teaching/Collaboration 3.46±0.59 3.31±0.59 2.389(.017)
Interpersonal relationship/ Communication 3.52±0.63 3.29±0.61 3.370(.001)
Professional development 3.55±0.59 3.38±0.58 2.837(.005)

* Including stress items for male students only.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임상수행능력의 상관관계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임상수행능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남녀 간호대학생 모두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임상수행능력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5).
<Table 5>

Correlation with Clinical Practice Stress,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Clinical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Gender Items Clinical practice stress Stress coping
r(p) r(p)
Male Stress coping .228(.004)
Clinical competency .160(.045) .326(<.001)
Female Stress coping .219(.005)
Clinical competency .291(<.001) .296(<.001)

논 의

이 연구는 남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임상수행능력을 파악·비교하여, 남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중재 개발과 효과적인 임상실습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는 5점 만점에 남학생이 평균 3.12±0.56점, 여학생이 3.37±0.57점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스트레스를 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학생의 스트레스 점수는 유사한 측정 도구를 사용한 Lee와 Jeon (2013)의 연구결과에서 제시된 여학생의 스트레스 점수 3.40±0.50과 비슷하였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스트레스를 덜 느끼는 이유로는 소수로 인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쉽고 안정적인 보수가 보장된다는 인식(Boughn, 2001), 간호 직종에 대한 사회인식의 변화와 남자 간호대학생의 증가로 인한 동료나 선배의 증가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하부영역에서는 실습환경이 남녀 학생 모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Kim과 Lee (2005)의 연구에서 실습교육환경 영역의 스트레스 점수가 3.67±0.63점으로 가장 높았던 결과와 일치하였으며 Shin과 Jo (2012)의 연구에서도 실습환경이 스트레스 요인에서 높은 순위였다. 실습환경 영역의 문항들 중 특히 ‘실습장에서의 업무가 교육목적이 아니고 인력으로 동원된다고 느낄 때’ 스트레스 점수가 남학생 3.78±1.04점, 여학생 3.97±0.06점으로 가장 높았다(결과 미제시). Park (2008)의 연구에서도 간호학생들은 임상실습 과정에서 불명확하고 과도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임상실습교육 담당 간호사들이 과중한 업무로 인하여 실습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학생들이 오히려 임상실습교육이 인력동원으로 느낄 수 있는 과중한 업무를 분담하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교육 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학교-병원간의 협조를 통하여 실습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임상실습 지도 교수를 별도로 배치하거나 임상실습 교육을 위한 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수 부서(모성 파트, 아동 파트) 실습 때, 동료 여학생들 사이에서 이질감을 느낄 때, 가운 갈아입을 장소가 마땅하지 않거나 불편할 때 등의 3문항에 대하여 남학생들만 응답한 스트레스 점수는 3.38±1.00이었으며, 이 연구의 남학생 전체 스트레스 점수보다 높았고 실습환경 다음으로 높은 점수였다. 이 결과와 비교할 선행 연구는 없지만, 아직까지 임상실습환경이 여학생 위주임을 나타내는 결과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남학생의 간호학과 지원이 계속 증가할 추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남자 간호대학생의 실습환경 측면에 대한 개선이 필요 할 것이다. Jung과 Park (2011)의 연구에서는 남자 간호대학생들이 다른 성에 대한 거부로 인해 스스로 실습에 소극적이게 되며 차별을 느꼈다고 보고하였고, Lee, Kim, Doo, An과 Lee (2005)의 연구에서는 다수의 여학생 집단에 포함되어 있는 소수의 남학생은 여학생으로부터 분리됨을 경험하며 학과적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으며, Chan 등(2014)도 남자 간호대학생들이 산과 실습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였다. 반대로 공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Jung, O & Kim, 2008)에서는 여학생이 상대적으로 주류인 남학생들 사이에서 동료와 교수와의 관계, 학업 등에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하였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부영역에서 적극적 대처방식이 5점 만점에 남학생 3.61±0.55점, 여학생 3.46±0.50점으로 남학생이 유의하게 높은 것은 Park과 Lee (2011)의 연구와 동일한 결과였다. 이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스트레스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려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Park (2014)은 여자 대학생이 남자 대학생보다 위기나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고 하였다. Kim과 Lee (2005)의 연구에서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나 지지자와 대화한가’가 스트레스 대처 항목 중 3.98±0.73점으로 점수가 가장 높았던 결과를 고려하면 임상실습교육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동료나 선배의 역할이 중요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해 줄 수 있는 멘토링 제도의 도입, 동아리 모임의 활성화 등이 주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남녀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은 5점 만점에 남학생 3.48±0.49점, 여학생이 3.30±0.47점으로 남학생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것은 유사한 측정도구를 사용한 Shin과 Jo (2012), Lee와 Gu (2013)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였으나, Kim 등(2011)과 Jung (2012)의 연구에서는 임상수행능력이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이 여학생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던 결과에 대하여 Shin과 Jo (2012)는 확실한 동기와 강한 성취욕을 가지고 간호학에 입문하는 남학생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였으며, 성별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의 구체적인 파악을 위한 추후연구의 필요성도 제시하였다.
임상수행능력의 하부 영역에서는 Choi (2005), Kang (2009), Shin과 Jo (2012), Jung 등(2012)의 연구에서와 같이 전문직 발전 영역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간호과정 영역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임상실습 병원의 간호사가 간호과정을 완전하게 적용하지 않음으로 간호사의 간호과정 활용을 관찰할 기회가 적고(Kim, 2002), 환자의 건강권 보호에 대한 권리의식이 강화되어 간호대학생이 할 수 있는 간호제공에 한계가 있어 직접적인 간호제공보다는 주로 관찰위주의 실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호과정을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Jung, 2012)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간호과정을 적용할 수 있는 임상실습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임상수행능력은 남녀 학생 모두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스트레스 대처와 임상수행능력 간에도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임상수행 능력이 증가하고, 대처 방식을 많이 사용할수록 임상수행능력이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적당한 스트레스 인지가 학습동기를 불러일으키게 되어 임상수행능력 증가를 가져온다는 Kim (2002)의 연구와 유사하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적극적일수록 우울이나 불안에 덜 취약하여 대학생활에 적응을 잘한다는 Park과 Lee (2011)의 보고와도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임상수행에 대한 자신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높을 수도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 연구의 제한점은 D 지역 일부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이기 때문에 전체 간호대학생의 결과로 일반화시킬 수 없으며,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인 임상실습기간을 설문조사과정에서 임상실습기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최종결과분석에 고려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임상수행능력은 평가자에 의한 객관적 평가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의 주관적 평가를 자기기입식으로 측정한 변수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연구대상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 정도를 정확하게 반영해 내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간호기술 항목의 점수가 높게 나타난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소수의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질적 연구들에 비하여 남자 간호대학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학생과 같은 비율의 표본조사를 통하여 여학생과 대비되는 남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한 것은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의 결과,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낮고 임상수행능력은 높았다. 그리고 남학생이 여학생과 비교해서 전체적인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낮았지만 남학생만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항목에 대해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제시되었다. 또한 남학생은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높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는 낮게 나타났지만, 여학생은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는 높았고 스트레스 대처 점수는 낮았다.
기존의 여학생 위주의 교육환경개선과 더불어 남자 의사와는 달리 남자 간호대학생을 다른 성으로 생각하는 사회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하며 학교-병원 간에도 남자 간호대학생의 처우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결론 및 제언

이 연구는 남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임상수행능력을 파악하고 비교하고자 하였다.
D 지역 5개 종합병원에서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남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남학생 156부 여학생 163부 등 총 319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는 남학생이 5점 만점에 평균 3.12±0.56점이고, 여학생은 3.37±0.57점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하부영역에서는 실습환경이 남녀학생 모두에게서 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높았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5점 만점에 남학생 3.07±0.38점, 여학생 3.08±0.33점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하위 영역중 적극적 대처방식에서 남학생3.61±0.55점, 여학생 3.46±0.50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임상수행능력은 5점 만점에 남학생 3.48±0.49점, 여학생 3.30±0.47점으로 남학생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하위 영역 중 전문직 발전이 남학생 3.55±0.59점, 여학생 3.38±0.58점으로 가장 높았다.
남녀학생 모두 임상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임상수행능력이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낮고 임상수행능력은 높았다. 그리고 남학생은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높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는 낮았지만, 여학생은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는 높았고 스트레스 대처 점수는 낮았다.
남녀 간호대학생이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임상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Acknowledgements

This article is a condensed form of the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from University.
이 논문은 제 1저자 김성미의 석사학위 논문의 축약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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