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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32(2); 2026 > Article
졸업 예정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 간호전문직 가치의 매개효과

Abstract

Purpose: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and pathways among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and its influencing factors in nursing students approaching graduation and preparing to transition into clinical practice.

Methods:

A descriptive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tructured online questionnaire administered from November 3 to December 15, 2025.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one-way ANOVA with Scheffé post-hoc tests,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 performed mediation analysis using the PROCESS Macro program Model 4 with bootstrapping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

Results:

Ethical values significantly influenced nursing professional values (β=.46, p<.001), and the latter had a significant effect on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β=.30, p<.001).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rect and total effect of ethical values on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β=.26, p=.001 and β=.40, p<.001, respectively) was observed. The indirect effect of ethical values on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mediated by nursing professional values was also significant (β=.07, 95% CI=0.03~0.12).

Conclusion:

To enhance nursing students’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individual strategies should focus on fostering ethical values and internalizing nursing professional values. More importantly, an integrated educational approach that combines these elements is essential. Given that both ethical and nursing professional values differed by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ethics education that is integrated into the clinical practicum context needs to be designed and implemented.

서 론

연구의 필요성

현대의 임상 환경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윤리적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가치 충돌 역시 증가되거나 다양화되고 있다. 이러한 실무현장의 간호사는 윤리적 딜레마와 도덕적 고뇌를 경험하면서 대상자의 건강 및 생명의 보호와 옹호를 위해 더 높은 수준의 윤리적 역량을 요구 받고 있다[1]. 간호사가 윤리적 기준에 따라 민감하게 인식하고, 윤리적으로 결정하는 능력과 함께 자신의 판단과 실행에 대한 확신이 수반되었을 때 도덕적 용기와 행동으로 이어진다[2]. 하지만 대부분의 간호대학생들은 간호와 관련된 특정 윤리적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3]. 따라서 간호대학생이 윤리적 딜레마에 대응할 수 있는 윤리적 역량을 기르고 의사결정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실무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학부에서부터 교육하고 지원해야 한다[3,4].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간호윤리 관련 교육과정의 이수나 비교과 활동의 참여 등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못하며, 임상실습 경험은 물론이고 개인의 윤리적 가치관과 전문직 가치 등을 포함한 전문직 정체성 등 여러 요인들에 의한 영향이 고려되어야 한다[4-6].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은 윤리적 이슈가 발생했을 때 이를 윤리적으로 인지하고 판단하며 그 판단을 설명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자기 평가적 확신이다. 그 확신은 윤리적 판단이 실제 행동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중요한 심리적 연결고리가 된다[7]. 간호대학생에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돌봄 효능감을 향상함으로써[8] 향후 임상 실무에서 받을 수 있는 윤리적 도전에 대한 준비를 이루고, 임상간호사에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실제 행위로 표출될 수 있는 도덕적 용기로 이어지므로[2] 궁극에는 환자 안전과 권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윤리적 가치관(ethical values)은 윤리적 상황에서 무엇을 옳다고 판단하는지에 관한 비교적 안정적인 기준으로, 윤리적 의사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반을 이룬다[9]. 국내 선행연구들을 통해 간호대학생에서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상관관계는 일반적으로 확인된다[5,10,11].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가치관을 통해 그들의 돌봄 행위를 예측할 수 있다는 보고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될 수 있다[12]. 그러나 윤리적 가치관을 간호전문직관, 전문직 자아개념, 비판적 사고 등과 함께 투입한 후 영향력을 보면, 일부 연구에서는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윤리적 가치관의 영향력이 유지되는 반면[5,10] 일부 연구에서는 그 영향력이 가려지는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었다[11].
한편, 윤리적 가치관은 간호대학생의 전문직 가치의 형성과 강화에도 영향을 미친다[13]. 이집트 간호사[14]에서 윤리적 가치관과 전문직 가치 간의 상관관계가 보고된 바 있고, 캐나다 간호대학생[15]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 결과들은 윤리적 가치관이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의 기반이 되어 스스로의 결정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방향계가 되고 다른 요인들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전문직 가치와 정체감 형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간호전문직 가치(nursing professional values)는 인간존엄성에 대한 존중, 환자의 사생활 보호, 위해로부터의 보호, 개인 및 직업적 책임감과 책무성의 원리를 내포하고 있다[16]. 전문직 가치는 개인 내적 가치와 달리 그들이 속한 그룹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내면화된 행동 기준이 되어서 개인이 윤리적 원칙을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동기 또는 규범이 된다[17]. 이러한 전문직 가치는 교육과정을 통해 지식은 물론 가치, 태도 및 행동 규범의 변화를 경험하는 발달의 과정이고[6], 임상실습 환경에서 의사소통, 역할모델, 학습자 동기 등을 통해 전문직 정체성을 형성하고 강화된다[18,19]. 결과적으로 간호전문직 가치는 간호실무의 철학적 틀을 제공하고 간호실무 행위의 지침이 되어서 윤리적 판단과 결정이 윤리적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연결고리가 된다[19,20].
이와 같이 선행문헌에서 윤리적 판단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 거치게 되는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윤리교육 경험만으로 충분히 설명되지 못하므로 개인의 윤리적 가치관과 간호전문직 가치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고[4],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관련된 실증연구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윤리적 가치관이 강한 관련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문직 가치 등 다른 변인을 함께 투입하면 그 영향력이 약화되거나 사라지는 결과 역시 확인되어서 일관된 결과를 얻지 못했다[5,10,11]. 또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과 윤리적 가치관의 관계에 대한 간호전문직 가치의 역할을 보고한 연구 역시 충분하지 않아서 변수들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설명하기에도 한계가 있다. 다만 이와 유사한 결과를 보고한 연구에서 대상자가 1개 대학의 3학년 초반의 재학생들이어서[10] 간호교육과 임상실습 경험이 충분히 축적된 대상자로 보기는 어려웠다. 따라서 간호대학의 교육과정에 필요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증진을 도모하는 교육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간호교육과정의 이수와 임상실습 경험의 축적을 통해 실무로 전환할 준비가 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요인들은 물론 윤리적 가치관 및 간호전문직 가치가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으로 연결되는 경로가 어떠한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졸업 예정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특성을 확인하고,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과 윤리적 가치관의 관계에 대한 간호전문직 가치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교육과정 기간에 필요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증진을 도모하는 교육 전략의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졸업 예정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가치관, 간호전문직 가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를 파악하고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 대한 간호전문직 가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횡단조사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이 연구는 STROBE (Strengthening the Reporting of Observational Studies in Epidemiology) 보고 지침(https://www.strobe-statement.org)에 따라 기술하였다.

연구 대상자

본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 졸업 예정자로, 전라남도 소재 4개 간호학과와 제주시 소재 1개 간호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한 자로 편의표집하였다. 표본의 크기 산출은 G*Power 3.1.9.4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의 유의수준(α) .05, 검정력(1-β) .90, 효과크기 .15 및 예측 변수 9개를 기준으로 최소 표본크기는 141명이 산출되었다. 탈락률 10%를 고려해서 157명 이상을 대상자 수 목표로 하였다. 자료 수집 완료 후 회수된 161개의 설문지 중 4학년이 아닌 4부를 제외하여 157부(97.5%)가 자료 분석에 포함되었고, 최종 투입된 변수는 4개에 의한 최종 검정력(1-β)은 .97이었다.

연구 도구

본 연구의 설문지는 윤리적 가치관,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간호전문직 가치를 측정하는 도구와 일반적 특성으로 구성되었다. 일반적 특성에는 성별, 종교, 전공 선택 동기, 전공 만족도, 임상실습 만족도, 간호직 가치와 비전에 대한 전망, 졸업 후 나의 간호직 진로에 대한 확신, 간호윤리 관련 교과목 이수, 간호윤리 관련 비교과 활동 참여 여부가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는 원저자의 허락을 득하여 사용하였다.

● 윤리적 가치관

윤리적 가치관은 Ma [21]가 EPQ (Ethics Perception Questionnaire)를 보완한 윤리적 개념 척도로 측정했다. 이 도구는 올바름에 대한 이상적 기준과 상대적 기준으로 이상주의 10문항과 상대주의 10문항의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도구는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윤리적 가치관이 확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Ma [21]의 연구에서 도구의 Cronbach’s α는 .76∼.80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5였다.

● 간호전문직 가치

간호전문직 가치의 측정은 Yang과 Yu [22]가 우리나라 간호대학생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한국어판 간호전문직 가치 측정도구(Korean version of Nurses Professional Values Scale-3, NPVS-3K)를 사용했다. 이 도구는 돌봄 8문항, 사회적 실천 8문항, 전문성 5문항의 3개의 하위 요인, 총 21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도구는 Likert 5점 척도로 ‘중요하지 않다’ 1점, ‘어느 정도 중요하다’ 2점, ‘중요하다’ 3점, ‘매우 중요하다’ 4점, ‘가장 중요하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전문직 가치 지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Yang과 Yu [22]의 연구에서 도구의 Cronbach’s α는 .94였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96이었다.

●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Kim [23]이 Perceived Ethical Confidence Scale (PECS)을 한국어로 번안한 도구로 측정했다. 이 도구는 총 9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Kim [23]의 연구에서 도구의 Cronbach’s α는 .86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7이었다.

자료 수집 방법

자료 수집은 Google Forms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구성해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2025년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기관의 절차에 따라 승인을 얻은 후 4학년 단체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상자에게 연구 설명문과 온라인 설문지가 링크된 주소를 배부하였다. 대상자는 설문지에 자가보고 방법으로 참여하며 설문 응답에 5∼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version 29.0 (IBM Corp.)으로 분석했고, 유의수준은 p-value <.05로 설정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윤리적 가치관, 간호전문직 가치 및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정도는 기술통계로 산출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를 이용하였으며 사후 검정은 Scheffé test를 사용했다.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과 변수들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 대한 간호전문직 가치의 매개효과는 PROCESS Macro program의 Model 4를 이용해서 검증했고 간접효과의 유의성은 5,000회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행 후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으로 확인했다.

연구의 윤리적 고려

자료 수집 전 본 연구자가 소속된 국립목포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IRB No. MNUIRB-251001-SB-022-01)을 받았다. 참여자는 단체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온라인 링크에 접속한 후 연구 설명서를 확인하고 동의서에 참여 의사를 표기한 후 설문 응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여 연구 참여 자발성과 윤리성을 확보했다. 설명서는 연구의 목적, 참여 방법 및 비밀보장에 관한 내용, 참여 중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음, 그리고 수집된 자료 중 사례를 위한 개인 연락처는 사례 제공 후 바로 삭제될 것이고 그 외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만으로 사용되며 3년간 보관 후 파쇄될 것임을 명시했다. 설문조사 응답이 완료된 후 대상자에게 사례를 제공했다.

연구 결과

일반적 특성과 이에 따른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차이

연구 대상자 157명은 모두 4학년으로 여자가 82.8%였고 연령은 21∼32세의 범위로 평균 23.76세였으며 79.6%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다. 대상자의 52.2%는 간호학 전공의 동기가 취업이라고 답했고, 적성과 흥미 24.2%, 직업 가치 12.7%, 지인 추천이 10.8% 순이었다. 간호학 전공에 대해 대상자의 65.0%가 만족, 임상실습 경험에 대해 59.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대상자의 72.0%에서 간호전문직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긍정 인식을 보였고, 66.2%에서 졸업 후 자신의 간호직 진로에 대해 긍정 인식을 보였다. 대상자의 81.5%가 윤리 관련 교과목을 이수했고, 49.0%는 윤리 관련 특강에 참여했다고 답했다.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5점 만점에 3.97점으로 79.5% 수준이었다. 윤리적 가치관은 5점 만점에 3.87점으로 77.4%, 간호전문직 가치는 5점 만점에 4.19점으로 83.9% 수준이었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157)
Variables Categories n (%) Mean±SD
Age (years) 23.76±1.76
Gender Woman 130 (82.8)
Man 27 (17.2)
Religion No 125 (79.6)
Yes 32 (20.4)
Reasons for entering nursing school Career stability 82 (52.2)
Aptitude and interest 38 (24.2)
Job values 20 (12.7)
Personal referral 17 (10.8)
Satisfaction with the major Satisfied 102 (65.0)
Neutral 41 (26.1)
Dissatisfied 14 (8.9)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Satisfied 94 (59.9)
Neutral 43 (27.4)
Dissatisfied 20 (12.7)
Perception of nurse’s professional values and vision Positive 113 (72.0)
Uncertain 30 (19.1)
Negative 14 (8.9)
Perception of my career path after graduation Positive 104 (66.2)
Uncertain 33 (21.0)
Negative 20 (12.7)
Completion of nursing ethics courses Yes 128 (81.5)
No 29 (18.5)
Participation in nursing ethics extracurricular programs Yes 77 (49.0)
No 80 (51.0)
Ethical value 3.87±0.49
Nursing professional value 4.19±0.58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3.97±0.55

SD=standard deviation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윤리 관련 교과목 이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 -2.08, p=.039) 이수군이 미이수군보다 높았다. 또한 윤리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 -2.25, p=.026) 참여군이 미참여군보다 높았다(Table 2).
Table 2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Ethical Values, and Nursing Professional Value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57)
Variables Categories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Ethical values Nursing professional values

Mean±SD t/F (p) (Scheffé) Mean±SD t/F (p) (Scheffé) Mean±SD t/F (p) (Scheffé)
Gender Woman 3.98±0.54 0.04 (.972) 3.89±0.49 0.84 (.400) 4.18±0.58 -0.54 (.593)
Man 3.97±0.59 3.80±0.53 4.25±0.56
Religion No 3.98±0.58 0.07 (.947) 3.89±0.48 1.10 (.275) 4.21±0.58 0.95 (.341)
Yes 3.97±0.43 3.79±0.54 4.11±0.56
Reasons for entering nursing school Career stability 3.92±0.56 1.54 (.206) 3.83±0.51 0.84 (.473) 4.17±0.61 0.14 (.935)
Aptitude or interest 4.01±0.50 3.84±0.42 4.20±0.53
Job values 3.94±0.58 3.97±0.48 4.18±0.50
Personal referral 4.22±0.52 4.00±0.56 4.27±0.64
Satisfaction with the major Satisfieda 4.00±0.57 0.74 (.477) 3.94±0.48 3.25 (.042) b<a 4.25±0.55 2.30 (.104)
Neutralb 3.89±0.51 3.71±0.48 4.13±0.64
Dissatisfiedc 4.06±0.52 3.86±0.54 3.94±0.51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Satisfieda 4.05±0.52 2.74 (.068) 3.96±0.47 5.98 (.003) b<a 4.31±0.55 5.79 (.004) c<a, b<a
Neutralb 3.89±0.54 3.66±0.41 4.05±0.60
Dissatisfiedc 3.78±0.64 3.90±0.62 3.92±0.51
Perception of nurse’s professional values and vision Positive 4.04±0.54 2.91 (.058) 3.92±0.48 2.45 (.090) 4.25±0.56 3.04 (.051)
Uncertain 3.79±0.58 3.80±0.48 4.13±0.60
Negative 3.87±0.42 3.64±0.56 3.87±0.59
Perception of my career path after graduation Positive 4.02±0.55 1.25 (.288) 3.91±0.49 2.39 (.095) 4.24±0.57 3.73 (.026)
Uncertain 3.92±0.54 3.87±0.49 4.24±0.55
Negative 3.83±0.55 3.65±0.47 3.87±0.57
Completion of nursing ethics courses Yes 4.02±0.54 -2.08 (.039) 3.89±0.52 -1.28 (.202) 4.17±0.57 0.93 (.355)
No 3.79±0.55 3.77±0.35 4.28±0.60
Participation in nursing ethics extracurricular programs Yes 4.07±0.51 -2.25 (.026) 3.87±0.52 0.14 (.893) 4.20±0.61 -0.24 (.808)
No 3.88±0.57 3.88±0.47 4.18±0.55

SD=standard deviation

변수 간 상관관계,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 대한 간호전문직 가치의 매개효과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r=.40, p<.001), 윤리적 가치관과 간호전문직 가치 역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45, p<.001). 간호전문직 가치와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41, p<.001) (Table 3).
Table 3
Correlations between Variables (N=157)
Variables Ethical values Nursing professional values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r (p)
Ethical values 1
Nursing professional values .45 (<.001) 1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40 (<.001) .41 (<.001) 1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 대한 간호전문직 가치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PROCESS Model 4로 분석했다.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차이를 나타낸 간호윤리 관련 교과목 이수와 간호윤리 관련 비교과 강좌 참여는 더미 변수로 처리해서 통제변수로 투입하였다. 회귀모형의 기본가정을 검정하기 위해 Q-Q 플롯과 Shapiro-Wilk (W=.993, p=.699)를 통해 잔차의 정규성을 확인했고, 표준화 잔차와 표준화 예측값의 산점도를 통해 잔차의 등분산성도 확인했다. 또한 Durbin-Watson 검정 값은 1.90으로 자기상관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 윤리적 가치관과 간호전문직 가치 모두 분산팽창요인(variance inflation factor, VIF)은 1.28이었고 통제변수들의 VIF는 1.14와 1.11로 나타나 다중공선성 역시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
본 연구에서 윤리적 가치관은 간호전문직 가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으며(β=.46, p<.001), 간호전문직 가치 역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β=.30, p<.001). 윤리적 가치관은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직접효과를 나타내었고(β=.26, p=.001), 총 효과 역시 유의하였다(β=.40, p<.001).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 대한 간호전문직 가치의 간접효과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β=.07, 95% CI=0.03~0.12). 투입된 공변량 2개는 모든 경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공변량 효과는 없었다(Table 4, Figure 1). 따라서 윤리적 가치관이 간호전문직 가치를 매개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확인되었고 직접효과 역시 유의하게 남아서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Figure 1
Mediating model of nursing professional values on relationship between ethical values and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jkasne-32-2-198-g001.jpg
Table 4
Mediating Effect of Nursing Professional Values on Relationship between Ethical Values and 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N=157)
Paths Effect SE β t (p) 95% CI Indirect effect Boot SE Bootstrap 95% CI F (p) R2
EV → NPV 0.57 0.09 .46 6.41 (<.001) 0.39~0.74 - - - 14.19 (<.001) .22
EV → EDMC 0.20 0.04 .40 5.39 (<.001) 0.13~0.27 - - - 12.56 (<.001) .20
EV, NPV → EDMC 13.81 (<.001) .27
 EV → EDMC 0.13 0.04 .26 3.25 (.001) 0.05~0.21 - - -
 NPV → EDMC 0.12 0.03 .30 3.78 (<.001) 0.06~0.18 - - -
EV → NPV → EDMC - - - - - .07 0.02 0.03~0.12 - -

Completion of nursing ethics courses and participation in nursing ethics extracurricular programs were controlled as covariates.

β=standardized estimate; CI=confidence interval; EDMC=ethical decision-making confidence; EV=ethical values; NPV=nursing professional values; SE=standard error

논 의

본 연구는 졸업을 앞둔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특성을 탐색하고,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와 이에 대한 간호전문직 가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의 결과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 대한 간호전문직 가치의 부분매개효과를 규명했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윤리적 가치관의 확립과 간호전문직 가치의 함양을 위한 개별 전략은 물론이고 이들의 통합을 통한 교육 전략이 필요하다[24].
본 연구에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문항평균 3.97점이었다. 이것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Kim과 Na [10]의 3.77점, Choi와 Byun [11]의 3.83점, Kang과 Cho [25]의 3.97점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선행연구들의 대상자는 3학년 또는 3~4학년이었던 것과 다르게 본 연구의 대상자는 모든 교육과정을 거의 마친 졸업 직전의 4학년이었다. 이들은 4년의 간호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여러 전공이론 학습과 임상실 경험을 통해 윤리적 상황에 대한 노출과 성찰의 기회가 축적되었고[5], 간호사 국가시험 후 졸업과 임상간호사로 바로 전환될 준비가 된 상태라는 것과 관련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의 간호윤리 관련 교과목 이수율은 81.5%로 높았던 점도 위 결과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간호윤리 관련 교과목 이수 집단과 간호윤리 관련 비교과 활동 참여 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고 이는 Park과 Jang [5]의 연구와도 일치한다. 간호윤리 관련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에 참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이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형성에 기여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반면에 성별, 종교, 간호학과를 선택한 동기는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일반적 특성보다는 간호학 입문 후 교육 경험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에서 윤리적 가치관 및 간호전문직 가치와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간의 상관관계는 물론 윤리적 가치관과 간호전문직 가치의 상관관계 역시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Kim과 Na [10]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였고 간호전문직 가치와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 대한 Kang과 Cho [25]의 연구와도 유사했다. 윤리적 가치관, 간호전문직 가치 및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이 상호연결되어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발달 체계의 축을 형성한다는 전제를 확인했다.
개인의 윤리적 성향은 전문직 정체성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윤리적 가치 체계는 전문직 가치 형성의 기반이 된다[14]. 본 연구에서도 윤리적 가치관의 간호전문직 가치에 대한 영향이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윤리적 가치관의 간호전문직관에 대한 영향을 보고한 선행연구들과 유사한 것으로[10,13] 개인이 지향하는 윤리적 신념이나 가치가 전문직 규범과 원칙의 수용 및 내면화와 연결됨을 보여준다. 즉, 간호대학생 개인의 내면에 형성된 윤리적 가치관이 전문직 맥락에서 환자 옹호, 인간존엄성 존중, 책임감 등의 간호전문직의 핵심 가치의 형성으로 이어지는 경로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윤리적 가치관은 Kim과 Na [10]의 연구에서의 3.93점과 Choi와 Byun [11]의 연구에서의 3.80점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전공 만족도와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이러한 특성들을 보면 윤리적 가치관의 확립과 관련되는 품질 좋은 임상실습과 간호교육을 위한 노력은 간호전문직 가치 형성의 단단한 토대가 될 것이다.
Bektas 등[26]은 전문적 가치가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윤리적 의사결정에 대한 원칙적 사고와 실천적 사고 모두를 예측했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간호전문직 가치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영향이 확인되었다. 이는 간호전문직 가치의 내면화 수준이 높을수록 윤리적 상황을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며 실천하는 것에 대한 자기 확신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전문직 가치는 윤리적 판단의 규범적 기준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선행연구들에서도 간호전문직관[10,25], 전문직 자아개념[5,11], 또는 간호전문직 가치[27]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영향들이 보고된 바 있다. 간호전문직 가치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의사결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적 기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에[17], 명확한 기준이 있는 간호대학생일수록 윤리적 상황에서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대해 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한편, 본 연구에서 간호전문직 가치는 문항 평균 4.19점으로 Kim과 Na [10]의 연구에서의 3.97점, Kang과 Cho [25]의 연구에서의 3.71점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본 연구 대상자가 간호학 교육과정을 거의 마치고 졸업을 앞둔 4학년이므로 그동안 축적된 교육 경험이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 또한 간호전문직 가치는 향후 자신의 간호직 진로에 대한 확신과 임상실습 만족에 따라 달랐으므로 간호직 진로에 대한 확신과 질 높은 임상실습 경험이 간호전문직 가치 형성에 관련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간호교육에서 전문직 가치의 내면화를 촉진하기 위해 품질 좋은 임상실습 환경의 조성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진로 지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 윤리적 가치관의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영향이 확인되었다. 선행연구들 역시 윤리적 가치관 또는 윤리적 성향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간의 관계를 보고했다[5,10]. 이는 개인의 윤리적 가치관 자체가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독립적인 영향 요인임을 확인한 것이다. 즉, 개인의 윤리적 가치관이 명확할수록 윤리적 상황에서 무엇이 옳거나 그른지에 대한 판단 기준이 확고해지고, 이는 곧 의사결정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결과적으로 간호교육에서 전문직 가치뿐만 아니라 학생 개인의 윤리적 가치관의 탐색과 확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간호전문직 가치는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윤리적 가치관 자체가 윤리적 판단과 선택의 기준으로 작동해서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해 직접효과를 나타내는 경로가 있었다. 동시에 윤리적 가치관은 간호전문직 맥락에서 전문직 가치라는 규점적 기준을 형성하고 강화한 결과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판단과 실행에 대한 확신, 즉 의사결정 자신감으로 전이되는 경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구조는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 간호전문직관의 매개효과가 있었다는 보고와 매우 유사한 것이다[10]. 한편으로는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적 의사결정 간의 관계에서 전문직 가치의 매개효과[27] 및 간호전문직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에서 도덕적 민감성의 매개효과[25]와 맥락을 공유하고 있다고 본다. 더 나아가 간호전문직 가치의 부분매개효과는 간호윤리 관련 교과목 이수와 간호윤리 관련 비교과 활동 참여를 공변량으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되었다. 이것은 간호윤리 관련 교과 및 비교과 교육의 영향과는 독립적으로 윤리적 가치관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직접 영향과 간호전문직 가치에 의한 간접 영향 모두 견고하다는 것이 검증된 것이다. 따라서 간호전문직 가치의 부분매개효과는 윤리적 가치관 함양과 전문직 가치 내면화가 별개의 교육 목표가 아니라 연속선상에서 함께 다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6].
본 연구 결과에 대한 해석과 제기된 대응 전략들을 정리해서 다음과 같이 제언할 수 있다. 첫 번째, 윤리적 가치관과 간호전문직 가치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이 향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DeSimone [28]는 도덕적 용기와 가치를 통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직 가치가 유의하게 성장한다고 보고했고 이러한 통합적 접근이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윤리적 가치관을 전문직 가치로 연결하는 경험, 즉 실습환경, 롤모델, 토론 등을 강화하는 교육설계가 필요할 것이다[19,24]. 두 번째, 임상실습과 연계된 윤리교육의 강화를 모색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 임상실습 만족도가 윤리적 가치관과 간호전문직 가치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실습 현장에서의 윤리적 경험과 성찰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Pai 등[29]이 제안한 6Es 원칙(Example, Explanation, Exhortation, Ethical environment, Experience, Expectation)에 기반한 윤리교육이 실습 상황에서 윤리적 의사결정 능력의 향상에 대한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문직 가치의 내면화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Noviani 등[30]의 SPRINT (Socialization PRogram for INTerns) 프로그램과 같은 전략을 통해 간호대학생들이 간호전문직의 가치와 규범을 내면화하고, 이를 윤리적 상황에서의 의사결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 교육과정을 거의 마치고 졸업 직전, 즉 실제 간호실무 현장으로 나아가 간호사로의 전환을 앞에 둔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과 이에 대한 영향 요인들의 관계와 구조를 탐색한 결과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그리고 윤리 관련 교육 경험을 통제한 후에도 윤리적 가치관과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의 관계뿐만 아니라 간호전문직 가치에 의한 부분매개효과 모두 강건성이 확인되었다는 것 역시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횡단적 조사에 의한 결과이므로 변인 간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규정할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다. 윤리적 가치관에서 간호전문직 가치를 거쳐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발달적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종단적 연구 설계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는 2개의 광역시 소재의 5개 대학에서 편의표집했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과 학교 유형을 포함한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반복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확인된 매개모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윤리적 가치관과 간호전문직 가치를 통합적으로 강화하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연구가 필요하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간호대학 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앞에 둔 재학생, 즉 실제 간호실무 현장으로 나아가서 임상간호사로의 전환을 앞에 둔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과 이에 대한 영향 요인과의 관계와 구조를 탐색하였다. 윤리적 가치관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직접효과는 물론 윤리적 가치관이 간호전문직 가치를 경유하여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에 의해 간호전문직 가치의 부분매개효과를 규명했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윤리적 가치관의 확립과 간호전문직 가치의 함양을 위한 개별 전략은 물론이고 이들의 통합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윤리적 가치관과 간호전문직 가치 모두 임상실습 만족도에 의한 차이가 있었으므로 좋은 품질의 임상실습과 연계된 윤리교육의 강화를 모색해야 한다.

Notes

Author contributions

S Ryu: Conceptualization, Data curation, Funding acquisition, Investigation, Methodology, Software, Supervision, Visualization, Writing - original draft, Writing - review & editing. K Kang: Conceptualization, Investigation, Methodology, Validation, Writing - review & editing.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unding

This research was supported by the Research Fund of Mokpo National University in 2025.

Acknowledgements

None

Supplementary materials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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