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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32(1); 2026 > Article
간호대학생을 위한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Abstract

Purpose:

This study developed and implemented an Adler’s early recollection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based on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theory and evaluated its effects on psychological stress, interpersonal relations, self-encouragement, and social interest.

Methods:

This quasi-experimental study employ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Post-intervention assessments were conducted at 8 and 12 weeks after program completion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at 8 and 12 weeks after the pretest for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n=30) participated in Adler’s early recollection program for 8 weeks (60 minutes per week), whereas the control group (n=30) received no intervention. Data were collected using pre- and post-intervention self-repor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version 25.0, using the χ² test, independent t-test, Shapiro-Wilk test, and repeated measures ANOVA.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s between group and time were found for psychological stress (F=8.08, p=.001), interpersonal relations (F=56.04, p<.001), self-encouragement (F=31.75, p<.001), and social interest (F=39.15, p<.001).

Conclusion:

The findings demonstrate that Adler’s early recollection program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reducing psychological stress and enhancing interpersonal relations, self-encouragement, and social interest among nursing students. Future replication studies with larger samples and diverse populations are recommended to further validate and generalize these findings.

서 론

연구의 필요성

대학생은 청년기에서 성인초기로 이행하는 ‘발현 성인기’에 속하며, 이 시기는 성인의 역할과 책임을 맡기 이전의 과도기적 발달단계에 해당한다. 이 시기의 주요 발달과업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폭넓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1]. 그러나 최근 대학 상담센터 현장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대인관계와 관련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
대인관계는 대학생의 삶의 질과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정서적 안정과 적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 특히 간호가 인간 중심의 돌봄을 실천하는 학문이자 실무이므로, 효과적인 대인관계 기술은 간호대학생에게 필수 역량이며 임상성과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간호대학생의 경우 동료 및 교수자와의 긍정적인 대인관계가 스트레스 조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4].
간호대학생은 일반적인 대학생활의 어려움 외에도 엄격한 교과과정, 과중한 학습량, 엄중한 행동규범, 환자에 대한 책임감, 환자의 고통이나 죽음과 같은 임상 스트레스, 다양한 임상실습 상황,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에 대한 심리적 부담, 급격한 의료기술 변화 등 복합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5]. 또한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 갖게 되는 간호사라는 직업 역시 근무강도와 정신적 압박감 및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높은 직종이다. 간호사들을 힘들게 하는 주요 문제도 조직문화와 정서적 소진으로, 이는 모두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 따라서 간호대학생 시기에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습득하지 못할 경우 이러한 문제가 간호사가 된 후에도 지속되어 결국 이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교육 및 문화조성은 간호대학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강조되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들러(Adler)의 개인심리학 접근이 간호대학생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들러 이론은 개인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위해 ‘자기격려’와 ‘사회적 관심’이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였다. 첫째, 자기격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동기화하는 능력이며, 스스로에게 격려를 함으로써 자신의 정서적, 사회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하는 내적 통제 변인이다[7]. 자기격려는 스트레스를 낮추고[7],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8]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사회적 관심은 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기여 의식을 의미한다. 사회적 관심이 발달한 사람은 건강하고 행복감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스트레스와 대인관계에 대처하는 반면, 사회적 관심이 결여된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고 부정적이며 쉽게 절망하게 된다[9].
또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에서 상담 및 심리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초기회상은 5∼8세 전후에 있었던 3∼5개의 명백한 기억 중에서 생생한 장면을 떠올리고 당시의 감정을 표현하게 하는 투사적 기법이다. 즉, 초기회상은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삶의 목표 및 신념과 연결된 생활양식으로 나타나게 되며 초기회상을 통해 자신의 생활양식을 이해하는 과정은 자기이해 및 성장, 심리적 어려움의 극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기회상 기반 집단상담은 집단원의 자기 자각을 증진시키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신념, 현재의 태도, 가능한 미래의 행동에 대해 더욱 분명하게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개인은 집단원들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가운데 자신의 강점이나 장애 요인, 자기 패배적 신념 등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대인관계에 대한 관점의 전환, 신뢰의 강화, 타인과의 연대감이 촉진된다[10].
국내에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아동[11], 초등학생[12], 중·고등학생[13], 대학생[10,14]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자기격려 향상 프로그램이 주로 수행되어 왔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이 타인에 대한 관심 및 자기수용과 깊은 연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이해에 초점을 둔 초기회상과 관련된 선행연구가 미흡하고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확인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다양한 대인관계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간호대학생은 더욱 자신에 대한 이해와 수용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초기회상을 활용한 생활양식 탐색은 자기이해를 위한 매우 유용한 방법이므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에 기반한 초기회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스트레스, 대인관계, 자기격려 및 사회적 관심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에 기반하여 간호대학생을 위한 아들러 초기회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스트레스, 대인관계, 자기격려 및 사회적 관심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가설

  • • 가설 1.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시간 경과에 따른 스트레스 점수가 감소될 것이다.

  • • 가설 2.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시간 경과에 따른 대인관계 점수가 향상될 것이다.

  • • 가설 3.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시간 경과에 따른 자기격려 점수가 향상될 것이다.

  • • 가설 4.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시간 경과에 따른 사회적 관심 점수가 향상될 것이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인관계, 자기격려, 사회적 관심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 및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를 위해 필요한 예상 표본 수는 선행연구[15]를 고려하여 G*Power 3.1.9.7 프로그램 F-test에서 효과크기 .25, 유의수준 .05, 검정력 .80으로 산출한 결과 각 집단별로 24명의 표본이 산출되었고, 20%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30명을 모집하였다. 연구 대상자 모집은 1차 경주시 서라벌대학교와 2차 부산시 대동대학교에서 진행되었고, 모집 기준은 연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간호대학생 중에서 연구자의 수업이나 실습지도 교육에 참여하지 않았고, 다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으며, 최근 1년 이내 스트레스나 기타 정신적 문제로 정신과 치료나 상담을 받은 적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설명 후 지원한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번갈아가며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각 30명씩 배정하였고, 중간 탈락자 없이 총 60명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9년 10월 1일에서 2020년 10월 30일까지 실시되었다. 연구 참여 학생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음과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수업이 아닌 시간에 온라인 설문을 하도록 하여 연구 대상자를 보호하고자 조치하였다. 프로그램 적용은 1차 2019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차는 2020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각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사전조사는 실험군에서는 프로그램 첫째 날, 대조군에서는 연구 설명회 첫째 날 실시하였고, 사후조사는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 8주 프로그램 종료 후에 1차, 12주 후에 2차를 시행하였다. 프로그램 처치 확산 방지를 위해 대조군 측정 완료 후 실험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연구 도구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Yoo 등[16]이 개발한 간호대학생 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활용하였다. 이 도구는 대학 차원 스트레스 39문항(개인 내 15문항, 개인 간 5문항, 학업 10문항, 환경 9문항)과 임상 차원 스트레스 20문항(실습대상자 8문항, 임상환경 4문항, 실습지도자 5문항, 실습생 3문항)을 포함하여 총 5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실습을 경험하지 않은 연구 대상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대학 차원 스트레스 척도 39문항만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개발 당시 Cronbach’s α=.94였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98이었다.

● 대인관계

대인관계는 Schlein 등[17]의 Relationship Change Scale을 Moon [18]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만족감 4문항, 의사소통 5문항, 신뢰감 3문항, 친근감 3문항, 민감성 2문항, 개방성 4문항, 이해성 4문항의 7개 하위 영역 총 25문항이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가 원만한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개발 당시 Cronbach’s α=.86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96이었다.

● 자기격려

자기격려 측정은 Noh와 Jeong [19]이 개발한 자기격려-낙담 측정 도구를 활용하였다. 이 측정 도구는 자기격려 30문항(인지 10문항, 행동 10문항, 정서 10문항)과 낙담 30문항(인지 10문항, 행동 10문항, 정서 10문항)의 총 6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이 프로그램 실시 전후 자기격려의 향상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므로, 자기격려 척도 30문항만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격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개발 당시 Cronbach’s α=.92였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98이었다.

● 사회적 관심

사회적 관심은 Jeong [20]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행동과 관련된 8문항과 태도와 관련된 7문항의 2개 하위 영역 총 15개 문항이다. 각 문항은 4점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관심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개발 당시 Cronbach’s α=.94였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95였다.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 개발 및 구성

●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 개발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개인심리학 이론 기반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 개발은 Kim 등[21]의 프로그램 개발 절차를 기본 틀로 하고, Baek [22]의 대학생 대상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과정을 참고하였다. Baek [22]의 연구가 10회기 구성으로 3개의 초기회상을 활용하여 부적응적 사적 논리(private logic)를 대안적 사고로 대체하는 인지적 재구성에 중점을 둔 포괄적 접근을 시도한 반면, 본 연구는 8회기 구성으로 단일 초기회상의 직접적 수정을 통한 생활양식 변화를 도모하는 집약적 개입 방식을 채택하였다. 따라서 선행연구가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용적 프로그램인 것에 비해,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 어려움과 직접 연계한 대상자 특화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었다.
본 연구는 프로그램 개발 기획 단계에서 타당성 검토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한 이론적 근거를 조사하여 연구의 개념 틀을 제시하였다(Figure 1). 또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반영하였고, 한국아들러협회 전문가 자문 및 간호대학생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 목표를 수립하였다. 전문가 면담 결과에 따르면, 아들러 이론은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사회적 관심에 대한 역량 개발이 중요한 간호대학생에게 특히 적합한 접근으로 평가되었다. 간호대학생의 면담결과 스트레스 관리, 전공 적성 의문,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공통적으로 경험하고 있었다. 구성 단계에서 예비 프로그램을 구성한 후 1차 전문가 타당도를 검토하였고, 그 결과 초기회상을 1개로 조정하고 회기별로 초기회상 탐색(3~4회기), 강점 발견 및 대안적 사고 개발(5회기), 격려 방법 학습(7회기)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도록 수정하였다. 예비 프로그램 실시 후 2차 전문가 타당도 검증을 받은 결과, 현재 어려움 탐색 시간 추가, 강점-격려 학습의 논리적 순서 배치, 참여 동기 강화를 위한 서약서 낭독, 다양한 과제 활동 보완 등을 반영하여 최종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최종 프로그램은 주 1회, 1회기 운영시간 60분, 총 8회기로 운영하였다.
Figure 1
The concept framework of this study
jkasne-32-1-18-g001.jpg

●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 구성

본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관계형성, 자기이해 탐색, 통찰, 수정 및 목표 재설정, 종결의 단계로 진행되었다. 1회기는 관계형성 단계로 사전조사 후 참여자 소개 및 집단규칙 안내, 서약서 낭독을 통해 솔직한 자기표현과 적극적 참여에 대한 약속을 하였다. 2~4회기는 자기이해 탐색 단계로, 2회기에서는 가족구도 및 출생순위가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3회기에서는 초기회상 1개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현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4회기에서는 생활양식 삼단논법을 활용하여 자아개념, 타인 인식, 세계관을 파악하고 현재 이슈와의 연결점을 찾았다.
5~6회기는 통찰 단계로, 5회기에서는 초기회상 속 강점을 발견하여 상호 피드백하고 대안적 사고를 탐색하였으며, 6회기에서는 격려와 칭찬의 차이를 학습하고 자기격려 방법을 연습하였다. 7회기는 수정 및 목표 재설정 단계로 초기회상을 원하는 대로 수정해보고 현재 생활양식의 수정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8회기는 종결 단계로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내용을 정리하고 현실적용 가능한 목표와 사회적 관심을 포함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 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Table 1).
Table 1
Adler’s Early Recollection Program
Themes Session Subject Session goals Activity details
Relationship forming 1 Nice to meet you! - Build rapport with group members
- Understand program goals
- Motivate participation
• Pre-test
• Aliasing and self-introduction
• Pledge to group rules
• Explanation of theoretical background of the program
• Presentation of impressions
Exploration for self-understanding 2 In the family me - Checking the position within the family
- Exploring the influence of family structure and birth order
• Share your thoughts on the past activities
• Draw a family structure and name and introduce family members
• Explore family stressors, common interests, values, ways to overcome pain, desires and behaviors to belong, etc.
• Gather by birth order and share positive and negative influences
• Current issues
• Share your thoughts
3 Early recall - Exploring early recall • Share your thoughts on the past activities
• Recall one of your initial memories
• Express them in a drawing
• Name your initial memories
• Find the intense sensations and objects, etc.
• Share your thoughts
4 Early recall analysis - Identify the influence on the present through the explored early memories • Share your thoughts on the past activities
• Explore your lifestyle through basic diagrams
• Check your basic errors
• Check your priority behaviors according to your lifestyle type
• Find connections between initial recall and real-life issues
• Share your thoughts
Insight through interpretation 5 Finding strengths in yourself and others - Exploring and expressing the strengths of myself and others in early recollections
- Exploring and expressing the strengths of myself and others in the present
• Share your thoughts on the past activities
• Find your strengths
• Find strengths in others’ initial memories and talk about them
• Use your strengths to find alternative ways to think about the basic errors you have identified
• Share your thoughts
6 Self-encouragement - Know how to encourage yourself • Share your thoughts on the past activities
• Learn the difference between encouragement and praise
• Encourage each other through positive feedback
• Learn how to encourage yourself
• Share your thoughts
Edit and reset goals 7 Early recall correction - Identifying the possibility of changing current lifestyle through early recall modification • Share your thoughts on past activities
• Revise your initial memories
• Find out what you feel through the revision process
• Find out the possibility of modifying your current lifestyle
• Share your thoughts
Closing 8 A world where we live together - Exploring your true self through the program
- Exploring and applying realistic and applicable goals
• Share your thoughts on the past activities
• Explore a new side of yourself
• Explore new goals that include contributing to the community and social interest
• Program feedback and presentation of impressions
• Post-mediation inspection and termination

● 연구자 준비

본 연구자는 교육대학원의 상담교육을 전공으로 석사를 졸업하였고, 전문상담교사 1급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또한 아들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준비로 한국아들러협회에서 주관하는 아들러 연구과정 40시간, 주관학회 및 아들러 심리학 기반의 부모교육 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아들러 심리학 기반 긍정훈육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더불어 한국아들러협회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및 사례연구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 자료 분석 방법

자료 분석은 IBM SPSS version 25.0 (IBM Corp.)을 이용하여 동질성검정은 χ² test, independent t-test, 정규성검정은 Shapiro-Wilk test, 가설검정은 repeated measures ANOVA를 시행하였다. 모든 유의수준은 .05로 하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로 산출하였다.

● 연구의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IRB No. CUPIRB-2019-008)을 받은 후 수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연구 목적과 절차를 이해하고 자발적 동의한 후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 목적에만 사용하고 위험이 따르지 않으며 원하지 않을 경우 연구 도중에 언제든지 참여를 거절할 수 있고 참여자의 익명과 비밀이 보장됨을 서술하였고, 이후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하게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자만 열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암호화한 파일 형태로 논문 출간 이후 3년간 보관하고 참여자의 개인정보에 관한 모든 자료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였다. 대조군에게는 자료 수집 종료 후 프로그램 인쇄물을 제공하였으며, 연구 종료 후 희망자에 한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음을 안내하였으나 신청자가 없어 추가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

성별은 여자가 실험군 24명(80.0%), 대조군 23명(76.7%)이었고, 학년은 2학년이 실험군 25명(83.3%), 대조군 22명(73.4%)으로 많았다. 출생순위는 실험군은 첫째가 13명(43.3%), 대조군은 둘째가 12명(40.0%)으로 가장 많았다. 진학동기는 실험군의 경우 ‘개인 의지(적성, 흥미)’가 19명(63.3%), 대조군은 ‘가족 권유’, ‘개인 의지(적성, 흥미)’가 각각 11명(36.7%)으로 많았으며, 전공만족도는 실험군은 ‘만족’이 17명(56.7%), 대조군은 ‘만족’ 13명(43.3%)으로 가장 많았다. 일반적 특성인 성별, 학년, 출생순위, 진학동기 및 전공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은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Table 2
Homogeneity Test of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60)
Characteristics Categories Exp. (n=30) Cont. (n=30) χ2 p

n (%)
Sex Male 6 (20.0) 7 (23.3) 0.98 >.999
Female 24 (80.0) 23 (76.7)
Grade 1st 5 (16.7) 4 (13.3) 4.30 .116
2nd 25 (83.3) 22 (73.4)
3rd 0 (0.0) 4 (13.3)
Birth order First 13 (43.3) 9 (30.0) 2.81 .421
Second 8 (26.7) 12 (40.0)
The youngest 6 (20.0) 8 (26.7)
Only child 3 (10.0) 1 (3.3)
Motivation for going to college Family recommendation 8 (26.7) 11 (36.7) 5.61 .132
Personal will 19 (63.3) 11 (36.7)
Employment & popularity 3 (10.0) 8 (26.6)
Specialty satisfaction Very satisfied 8 (26.7) 7 (23.3) 2.27 .519
Satisfied 17 (56.7) 13 (43.3)
Moderate 4 (13.3) 8 (26.7)
Dissatisfied 1 (3.3) 2 (6.7)

Cont.=control group; Exp.=experimental group

실험군과 대조군의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증

종속변수인 스트레스, 대인관계, 자기격려, 사회적 관심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증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의 동질성이 확보되었다(Table 3).
Table 3
Homogeneity Test of Dependent Variables of Participants(N=60)
Variables Shapiro-Wilk Exp. (n=30) Cont. (n=30) t p

p Mean±SD
Psychological stress .373 2.65±0.64 2.46±0.61 1.16 .252
Interpersonal relations .181 3.60±0.42 3.68±0.50 -0.68 .498
Self-encouragement .419 3.58±0.52 3.65±0.53 -0.54 .592
Social interest .704 2.89±0.48 2.83±0.46 0.51 .612

Cont.=control group; Exp.=experimental group; SD=standard deviation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 평가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점수는 실험군에서는 감소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F=0.02, p=.887), 시간 경과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6.09, p=.004), 집단과 시간 경과의 교호작용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F=8.08, p=.001) 제1가설은 지지되었다(Table 4).
Table 4
Program Effects of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over Time (N=60)
Variables Period Exp. (n=30) Cont. (n=30) Source F p

Mean±SD
Psychological stress Pretest 2.65±0.64 2.46±0.61 Intergroup (G) 0.02 .887
Posttest 1 2.45±0.75 2.47±0.55 Between in time (T) 6.09 .004
Posttest 2 2.26±0.75 2.49±0.51 Group*time (G*T) 8.08 .001
Interpersonal relations Pretest 3.60±0.42 3.68±0.50 Intergroup (G) 2.36 .130
Posttest 1 3.90±0.32 3.71±0.45 Between in time (T) 19.63 <.001
Posttest 2 3.97±0.40 3.59±0.45 Group*time (G*T) 56.04 <.001
Self-encouragement Pretest 3.58±0.52 3.65±0.53 Intergroup (G) 3.12 .083
Posttest 1 3.95±0.41 3.62±0.55 Between in time (T) 14.92 <.001
Posttest 2 3.94±0.44 3.54±0.53 Group*time (G*T) 31.75 <.001
Social interest Pretest 2.89±0.48 2.83±0.46 Intergroup (G) 12.69 .001
Posttest 1 3.28±0.40 2.78±0.46 Between in time (T) 9.96 .003
Posttest 2 3.27±0.43 2.70±0.44 Group*time (G*T) 39.15 <.001

Cont.=control group; Exp.=experimental group; SD=standard deviation

대인관계 점수는 실험군에서는 향상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거의 변화가 미미하였다.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F=2.36, p=.130), 시간 경과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19.63, p<.001), 집단과 시간 경과의 교호작용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F=56.04, p<.001) 제2가설은 지지되었다(Table 4).
자기격려 점수는 실험군에서는 향상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감소하였다.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F=3.12, p=.083), 시간 경과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14.92, p<.001), 집단과 시간 경과의 교호작용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F=31.75, p<.001) 제3가설은 지지되었다(Table 4).
사회적 관심 점수는 실험군에서는 향상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감소하였다. 두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12.69, p=.001), 시간 경과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9.96, p=.003), 집단과 시간 경과의 교호작용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F=39.15, p<.001) 제4가설은 지지되었다(Table 4).

논 의

본 연구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간호대학생을 위한 초기회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한 후 스트레스, 대인관계, 자기격려, 사회적 관심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였다. 논의에 앞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인관계와 관련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의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초기기억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생의 취업 스트레스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결과[23]와 유사하여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해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회상을 통해 자신의 생활양식을 파악하고 열등감과 부적응의 원인을 충분히 이해하여 극복이 가능한 방향으로 재설정해 앞으로 닥치게 될 어려움에 대해 스스로 헤쳐나갈 힘과 용기를 갖게 되면서 스트레스가 감소된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 기반 격려프로그램[8]이 대인관계를 유의하게 향상시켜 본 연구 결과와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초기기억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질적연구[22]에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긍정적인 피드백 활동으로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는 결과는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회상에 포함된 강점 찾기와 격려 등을 통해 서로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대인관계가 향상된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은 자기격려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초기기억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생[23]과 일반 대학생[24]의 자기격려를 유의하게 향상시켜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에 의하면 격려는 사람이 기본 오류에 빠지지 않고 건설적인 행동을 하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중재이다. 이러한 격려는 ‘용기 세우기’를 의미하는데, 인생이 힘들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자신의 삶에서 변화를 생각할 때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에 비대면 미디어의 발달로 온라인상에서의 인간관계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서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기대를 주입하고 용기를 주는 자기격려가 필요하다. 특히 자기격려를 잘하는 사람은 타인의 평가에 대해 독립적이므로[25], 엄격한 간호교육과정 속에서 타인의 기대나 평가에 민감한 간호대학생에게 자기격려는 더욱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심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초기기억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 유의하게 향상된 연구 결과와 일관된다[22,24]. 삶에 대한 개인의 독특한 양식인 생활양식과 심리·사회적으로 건강한 정도를 알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은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발달된다[26]. 대학생 시기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숙한 대인관계의 기초를 마련한다. 이러한 대학생 시기의 관계형성에 따라 개인 삶의 질의 방향은 달라지게 되므로, 능동적 관계형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이나 사회적 관심이 발달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타인에 대한 관심과 표현을 통해 상호작용을 유도하였고, 초기회상의 개방을 통해 공감, 소속감, 사회적 관계, 배려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초기회상 속에 나타난 타인과의 관계를 탐색하고, 수정을 통해 새로운 목표 설정 등의 활동을 포함하여 사회적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대인관계, 자기격려 및 사회적 관심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지지하였다. 본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은 선행연구[27]들이 격려에 초점을 맞춘 반면, 초기회상을 통한 개인의 심리적 역동 탐색에 중점을 두어 자기 이해를 도모하였다. 또한 기존의 초기기억 중심 프로그램이[22] 열등감과 사회적 관심에 초점을 둔 것과 달리, 본 연구에서는 구조화된 삼단논법을 활용하여 사적 논리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생활양식 탐색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1개의 기억에 대해 총 8회기로 구성하여 심도 있게 탐색하고, 생활양식의 이해뿐만 아니라 수정 및 대안적 사고 찾기를 포함하였다. 이를 통해 생활양식의 기본 오류를 파악하여 현실 문제와 연결하고 그 원인을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초기회상 수정을 통해 현재 생활양식의 변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집단상담 형태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개인기억에 대한 자기개방을 통해 참여자 간 공감과 관계형성을 촉진하였고, 상호 강점 찾기와 격려 학습을 통해 대인관계를 향상시켰다. 또한 지속적인 자기격려 연습과 수정된 초기회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목표 설정을 통해 예비간호사로서의 사회적 관심을 향상시켰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연구 대상자에 간호대학생 1~3학년만 참여하여 연구 결과를 확대 해석하는 데 유의해야 한다. 둘째, 집단상담을 통한 초기회상 분석에서 생활양식의 공통 주제를 명확히 탐색하기 위해 3~4개의 초기회상 분석을 추천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 및 연구 기간의 제한으로 1개의 초기회상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실험군과 대조군을 무작위 배정하지 못하였고, 두 집단 간의 정보 확산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시간의 경과에 따른 성숙효과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간호대학생의 초기회상을 통해 자신의 생활양식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켜 내적역량에 대한 탐색의 기회와 자극을 유도하였다. 이는 반복되는 자신의 어려움에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개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 초기회상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심리적 건강 증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본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유의하게 감소시키고 대인관계 능력과 자기격려를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사회적 관심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기회상을 통한 생활양식 탐색과 수정 작업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심리적 역동을 깊이 이해하고 현실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집단상담 형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의 공감과 상호 격려를 통해 대인관계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켰으며, 이는 간호교육 과정에서 요구되는 치료적 의사소통 능력 개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아들러의 초기회상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중재로 활용 가능성이 높으며, 예비 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사회적 관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결과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이 현대 간호교육 현장에서도 실효성 있는 이론적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간호학과 전 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년별 효과 차이와 장기적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간호교육 과정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심리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개인의 생활양식에 나타나는 공통 주제를 보다 명확하고 일관성 있게 탐색하기 위해서는 복수의 초기회상을 분석하는 것을 제언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생활양식 패턴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중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otes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unding

None

Acknowledgements

None

Supplementary materials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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