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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31(4); 2025 > Article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이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s between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clinical practice self efficacy, and grit as influencing factors on clinical practice readiness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Participants were 197 fourth-year nursing students who had completed the first-semester coursework, at three nursing colleges in Changwon Cit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was 3.00±0.35 clinical practice self efficacy was 7.84±1.33, grit was 3.38±0.53, and clinical practice readiness was 2.91±0.31.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and clinical practice self efficacy (r=.33, p<.001), grit (r=.40, p<.001), and clinical practice readiness (r=.26, p<.001). Clinical practice self efficacy wa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grit (r=.38, p<.001) and clinical practice readiness (r=.45, p<.001). Furthermore, grit demonstrat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nursing readiness for practice (r=.44, p<.001). The factors influencing nursing readiness for practice were clinical practice self efficacy (β=.29, p<.001) and grit (β=.28, p<.001),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29.0%.

Conclusion:

To enhance clinical readiness practice, students should set clear goals and establish structured plans, implementing them step-by-step according to their academic level to build confidence in their clinical performance. In addition, by strengthening grit, nursing students can sustain continuous interest, motivation, and effort toward nursing practice readiness thereby effectively demonstrating their competences as new graduate nurses.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nursing should incorporate targeted educational strategies and develop interventions that enhance self efficacy and grit in clinical practice.

서 론

연구의 필요성

최근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는 인구의 고령화, 질병의 복잡화, 의료 기술 혁신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세계적인 보건 위기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유능한 간호사가 더 많이 필요하다[1]. 그리고 간호대학생의 간호교육은 간호이론과 임상실습을 유기적으로 잘 통합하여 임상 실무에서 간호 수행 능력을 잘 발휘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따라서 간호교육자와 간호관리자는 임상 실무에서 요구되는 핵심 간호역량을 배양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한다[2].
국내 병원 간호 인력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도 신규간호사 24,390명 중 사직자는 12,769명(52.4%)으로, 입사 포기 7,057명(28.9%), 입사 후 1년 이내 사직 4,186명(17.2%), 신규 교육 중 사직 1,526명(6.3%)이다[3]. 이처럼 간호대학을 졸업한 신규간호사가 임상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현상은 병원조직 내 인적자원 관리의 미흡함, 간호사 본인의 간호 실무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인해, 임상에 투입 시 간호업무에 대한 자신감 결여가 업무 부적응[4,5]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신규간호사의 간호 실무에 대한 준비도가 미흡할수록 의료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환자의 회복이 지연되어 환자 안전 간호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6]. 이와 같은 상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규간호사가 임상 현장에서 간호업무를 시작하기 이전 시점, 즉 간호대학생 때부터 학년별, 단계적으로 간호 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간호대학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간호 실무준비도를 확인하는 연구는 임상 현장 진입 전 마지막 진단과 보완의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지원의 효과 생성, 환자 안전 및 간호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전략적 근거 확보라는 차원에서 필요하다.
신규간호사의 간호 실무준비도는 임상 실무에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및 임상 판단 능력을 보유하여 간호사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다[7]. 간호대학생이 간호 실무에 대한 준비도가 잘 되어 있는 경우에는 신규간호사가 되어 간호를 수행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신속하고 원활한 안전한 간호를 제공하지만[8], 간호 실무준비도가 미흡한 경우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 및 간호 술기를 실무에 적용하는 데 어려워한다[9]. 간호대학생의 간호 실무준비도 예측 요인에 관한 선행연구에 의하면 임상 실습 환경은 간호대학생의 실무준비도에 직접 매개 요인이었고, 실습 중 불안은 낮아져 간호 실무준비도 향상에 간접 매개 요인이었다[10]. 최근 간호대학생의 경우에는 간호이론, 지식 및 기술을 임상 현장에 적용 및 통합하여, 임상 실습 교육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COVID-19로 인해 간호이론은 비대면 수업, 임상실습 교육은 교내 실습, 온라인 및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대체된 학습경험과 특성이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11]. 따라서 COVID-19 팬데믹 기간에 간호학과에 재학했던 간호대학생의 간호 실무에 대한 준비 정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간호사는 임상 실무에서 여러 명의 환자를 동시에 간호하면서 다양한 간호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요구된다. 간호사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 후 기존의 지식에 새로운 정보를 통합하여 이를 간호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간호 정보 활용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12]. 이와 연계하여, 간호교육 인증평가원은 간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프로그램 학습성과에 정보통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과 최신 보건의료기술 활용 능력을 포함하도록 했다[13].
간호 정보 역량은 간호사나 간호대학생이 환자 간호 수행에 필요한 정보과학, 컴퓨터과학, 간호과학과 관련된 지식, 자료 및 정보자원을 확인, 분석, 평가하여 간호에 통합해 활용하는 능력이다[14]. 이러한 간호 정보 활용역량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간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는 데 필요하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역량이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활용역량에 관한 선행연구에 의하면, 간호 정보 활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간호 정보 활용역량, 문제해결 능력,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및 근거 기반 실무역량의 촉진에 효과적이었고[12], 간호 정보 역량은 문제해결 능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15].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핵심역량과 비판적 사고 성향은 간호 실무준비도와 상관관계가 있었고,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이었다[16]. 간호대학생은 교육과정에서 간호 정보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나 의료와 간호 분야에도 ChatGPT,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AI) 등 최신 기술 발전함에 따라, 이전보다 더 신속하게 간호 정보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간호 실무에 통합하여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간호대학생이 간호 정보 활용역량을 배양하여 간호 실무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추어[12] 임상 수행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어떠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행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특정 과제 수행 및 학업 성취 과정에서 수행을 촉진하는 중요한 개인적 특성이면서, 특정한 행동에 대하여 미래의 행동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도 있다[17].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은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에 임상 현장에서 간호 실무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간호교육 과정 내 임상실습 교육에서 기대되는 실무적 역할을 능률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신념이다[18].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에 관한 선행연구에 따르면,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은 임상실습 과정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임상 수행역량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19], 핵심 기본 간호술 수행에 대한 자신감은 임상 현장에서의 역량 발휘에 미치는 영향 요인이다[20].
그릿(grit)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를 의미하며, 역경이나 실패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속하여 꾸준하게 노력하여 변화가 가능한 개인의 비인지적 성격 특성이다[21]. 간호대학생의 그릿은 전공 만족도와 실습 만족도에 자기효능감과 긍정심리 자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22]. 또한 그릿은 간호대학생의 임상 역량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23], 임상 실습 만족도[24], 간호 실무준비도, 임상 실습 전환 충격, 전문직 자아개념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25].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그릿이 간호대학생의 실무준비도 향상뿐만 아니라 임상 수행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에 있어 그릿이 간호 실무 준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간호대학생이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간호 정보 역량과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향상과 함께, 장기적 목표에 대한 끈기와 열정인 그릿을 함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이 간호 실무준비도 간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 및 간호 실무준비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간호대학생의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간호 실무준비도에 대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선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 및 간호 실무준비도 간의 관계 정도를 확인하고, 간호 실무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한다.

  • •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 및 간호 실무준비도 정도를 확인한다.

  • •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과 간호 실무준비도 정도의 차이를 확인한다.

  • •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 및 간호 실무준비도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다.

  • • 간호대학생의 간호 실무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 및 간호 실무준비도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간호 실무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

본 연구는 창원시에 소재한 3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본 연구의 목적, 방법, 내용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자로, 선행연구[1]를 참조하여 4학년 1학기 교과목을 이수하고 졸업을 한 학기 앞둔 재학생으로 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G*Power 3.1.9.7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간호대학생의 간호 실무준비도 선행연구를 참고하여[1] 효과 크기 .15 (medium), 유의수준 .05, 검정력(1-β) .80, 예측변수 23개로 설정하여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표본크기를 산출한 결과 최소 표본 수는 166명이었다. 탈락률 약 20% 고려하여 200명에게 자가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응답률이 미흡한 3부를 제외한 197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 도구

● 간호 정보 역량

간호 정보 역량은 Staggers 등[14]이 간호사 정보화 수준 측정을 위해 개발한 도구를 바탕으로 Choi 등[26]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컴퓨터 활용 기술, 정보 활용 기술, 정보학 지식의 3개 하위 요인,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 정보 역량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Choi 등[26]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90이었고, 본 연구에서도 .90이었다.

●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은 Harvey와 McMurray [27]가 개발한 임상 실무 자기 효능감(Nursing Clinical Self Efficacy Scale, NCSES) 도구를 Choi 등[18]이 간호대학생을 위한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으로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투약 술기 8문항, 처치 술기 7문항,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7문항, 안전 10문항, 간호과정 8문항으로 5개 하위 요인, 총 40문항으로 구성된 시각적 상사 척도로 ‘전혀 할 수 없다’ 1점에서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10점으로 구성되었다.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Choi 등[18]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94였고, 본 연구에서도 .94였다.

● 그릿

그릿은 Duckworth 등[21]이 개발한 도구를 Song과 Lim [28]이 번안하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그릿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흥미 유지(열정) 3문항, 노력 지속(인내) 3문항의 총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의 Likert 5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그릿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Song과 Lim [28]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77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79였다.

● 간호 실무준비도

간호 실무준비도는 Casey 등[29]이 개발한 Casey-Fink Readiness for Practice Survey (CRPS)를 Lee 등[1]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한국어로 수정 · 번안하여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임상 문제 해결, 학습경험(contribution of education), 전문직 책임, 전문직 준비의 4개 하위 요인,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매우 동의하지 않음’ 1점에서 ‘매우 동의함’ 4점까지의 Likert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 실무준비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Lee 등[1]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8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86이었다.

자료 수집 방법

자료 수집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자 모집을 위하여 3개 대학교 간호학과장에게 연구 목적 및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간호학과 게시판에 대상자 모집공고문을 부착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연구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연구의 목적, 방법, 설명문 및 자가 기입식 설문지 작성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발적 참여를 구두로 답변한 대상자로 하였다. 연구자가 재직 중인 학교의 연구 대상자에게는 익명성과 자발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타 대학의 교수 전화번호를 모집공고문에 부착하여 취약한 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고려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3곳 간호학과 사무실 밖 게시판 밑에 있는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안내하였고, 대상자가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작성 후 간호학과 게시판 아래에 마련되어 있는 설문지 수거함에 넣는 방법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

수집한 자료는 IBM SPSS version 25.0 (IBM Corp.)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과 간호 실무준비도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과 간호 실무준비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과 간호 실무준비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간호 실무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경남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IRB No. 1040460-A-2023-036)을 받은 후 진행하였다. 창원시 소재 3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학과장에게 유선으로 연락하여 본 연구의 목적 및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학과장의 동의를 받은 후 간호학과 교내 게시판에 대상자 모집 문건을 게시하여 모집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취약 대상자에 해당되어 연구 참여에 대한 구두 동의만으로 자료 수집이 승인되었으며, 서면 동의는 생략되었다. 연구 설명문에는 연구의 목적, 자료에 대한 익명성, 수집된 자료는 정해진 연구 목적에만 결과로 사용할 것이며, 개인정보와 비밀 보장 보호를 위한 무기명 자료 처리, 사생활 보장, 수집된 자료는 연구자 외에는 공개하지 않을 것과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 의사를 결정하였더라도 참여에 대해 추후 언제라도 중단할 자유가 있고, 이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는 내용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 참여에 구두로 동의한 대상자로부터 자료 수집을 하였고, 대상자로부터 수집된 개인 식별 정보는 연구자만이 알 수 있도록 고유 코드로 처리하여 연구책임자가 연구실 내 잠금 장치가 있는 사물함에 별도로 보관하여 관리하였다. 대상자의 개인정보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설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수거하여 코딩하고, 그 결과는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여 비밀번호를 설정하였다. 대상자 설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관리하여, 연구가 종료되고 3년간 보관한 후에 폐기할 것임을 알렸다. 설문에 대한 응답 소요 시간은 약 20분 정도였고, 설문조사를 마친 대상자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은 여자가 158명(80.2%)이었고, 연령은 22~23세가 133명(67.5%), 평균 연령은 23.75세였다. 간호학 이외 다른 학위를 가진 자는 19명(9.6%)이었다. 보건 분야에서 일한 경험 유무에서 ‘예’가 30명(15.2%)이었고, 역할에서는 병원 업무 보조 14명(7.1%), 병원 자원봉사 12명(6.1%), 간호조무사 4명(2.0%)이었다. 간호학과 입학 동기는 ‘취업이 잘될 것 같아서’가 144명(73.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학문적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서’ 29명(14.7%)이었다. 직전 학기 평균학점(grade point average, GPA)은 4.5점 만점을 기준으로 ‘3.60~4.50점’ 범위가 147명(74.6%)으로 가장 많았고, ‘2.60~3.59점’ 범위는 50명(25.4%)이었다. 입학전형 유형은 ‘수시’ 145명(73.6%)이었고, 간호학과 재학 기간 중 한 번 이상 장학금을 수여 받은 경험 여부에서 ‘예’ 125명(63.5%)이었다. 간호대학 입학 연도는 2021년 이후 92명(46.7%)이었고, 학과에서 간호사 국가고시 대비 지원 여부에서는 ‘예’ 108명(54.8%)이었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N=197)
Variables Categories n (%) Mean±SD
Gender Woman 158 (80.2)
Man 39 (19.8)
Age (years) 22~23 133 (67.5) 23.75±3.23
24~25 45 (22.9)
≥26 19 (9.6)
Second degree student Yes 19 (9.6)
No 178 (90.4)
Experience of working in the health field Yes 30 (15.2)
Role in work experience in the health Volunteer 12 (6.1)
Hospital work assistance 14 (7.1)
Nursing assistance 4 (2.0)
No 167 (84.8)
Current employment Yes 5 (2.5)
No 192 (97.5)
Reasons for entering school High employment rate after graduation 144 (73.1)
Academic interest aptitude 29 (14.7)
Suggestion of family/friends and social perception reputation 24 (12.2)
Last semester grades 2.60~3.59 50 (25.4)
3.60~4.50 147 (74.6)
Type of college admission Regular decision 33 (16.8)
Early action 145 (73.6)
College transfer 19 (9.6)
Scholarship the past two years Yes 125 (63.5)
Scholarship benefits number 1~2 42 (21.3)
3~4 83 (42.2)
No 72 (36.5)
Year of admission 2019 37 (18.8)
2020 68 (34.5)
≥2021 92 (46.7)
Support for preparing for national exams Yes 108 (54.8)
No 89 (45.2)

SD=standard deviation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 간호 실무준비도 정도

대상자의 간호 정보 역량은 4점 만점에 평균 3.00±0.35점이었다. 하위 영역별로는 정보 활용 기술이 평균 3.25±0.47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컴퓨터 활용 기술이 평균 3.08±0.41점, 정보학 지식이 평균 2.74±0.43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은 10점 만점에 평균 7.84±1.33점이었다. 하위 영역별로는 의사소통과 대인관계가 평균 8.06±1.41점으로 가장 높았고, 안전은 평균 7.99±1.38점, 간호과정에서 평균 7.92±1.48점, 투약 술기는 평균 7.78±1.64점, 처치 술기는 평균 7.37±1.61점 순으로 나타났다. 그릿은 5점 만점에 평균 3.38±0.53점이었다. 하위 영역에서 노력 지속은 평균 3.64±0.87점이었고, 흥미 유지는 평균 3.13±0.94점이었다. 간호 실무준비도는 4점 만점에 평균 2.91± 0.31점이었다. 하위 영역별로는 임상 문제 해결이 평균 3.05±0.43점으로 가장 높았고, 학습 경험은 평균 3.04±0.48점, 전문직 준비는 평균 2.75±0.81점, 전문직 책임에서는 평균 2.51±0.56점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Table 2
The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Clinical Practice Self Efficacy, Grit and Clinical Practice Readiness of Participants (N=197)
Variables Sub-categories Range Min. Max. Mean±SD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1~4 1.24 3.88 3.00±0.35
Informatics skills 1~4 1.00 4.00 3.25±0.47
Computer skills 1~4 1.00 4.00 3.08±0.41
Informatics knowledge 1~4 1.25 3.63 2.74±0.43
Clinical practice self-efficacy 1~10 2.85 10.00 7.84±1.33
Communication interpersonal skill 1~10 3.71 10.00 8.06±1.41
Safety 1~10 2.90 10.00 7.99±1.38
Nursing process 1~10 2.88 10.00 7.92±1.48
Medication skill 1~10 2.38 10.00 7.78±1.64
Nursing care skill 1~10 2.29 10.00 7.37±1.61
Grit 1~5 2.50 5.00 3.38±0.53
Persistence of effort 1~5 1.00 5.00 3.64±0.87
Consistency of interest 1~5 1.00 5.00 3.13±0.94
Clinical practice readiness 1~4 2.20 4.00 2.91±0.31
Clinical problem solving 1~4 2.00 4.00 3.05±0.43
Contribution of education 1~4 1.25 4.00 3.04±0.48
Professional preparation 1~4 1.00 4.00 2.75±0.81
Professional responsibilities 1~4 1.00 4.00 2.51±0.56

Max.=maximum; Min.=minimum; SD=standard deviation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과 간호 실무준비도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에서 입학 연도와 간호사 국가고시 대비 지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 연도는 2021년보다 2019년, 2020년에 입학한 경우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이 높았다(F=4.45, p=.013). 사후검정에서 집단 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 국가고시 대비 지원이 있는 경우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이 높았다(t=3.24, p=.00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그릿은 입학 지원 동기, 지난 학기 성적 및 입학 연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 지원 동기에서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권유’보다 ‘졸업 후 취업이 잘될 것 같아서’와 ‘학문’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것’에서 그릿이 높았고(F=3.82, p=.024), 사후검정에서 입학 지원 동기는 ‘학문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서’가 ‘가족이나 친구들의 권유’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지난 학기 성적에서는 2.60~3.59점 범위 학점보다 3.60~4.50점대 범위 학점에서 그릿(t= -2.43, p=.016)이 높았다. 입학 연도는 2021년보다 2019년, 2020년에 입학한 경우에 그릿이 높았고(F=3.90, p=.022), 사후검정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 실무준비도는 입학 연도와 간호사 국가고시 대비 지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입학 연도는 2021년보다 2019년, 2020년에 입학한 경우에서 간호 실무준비도가 높았고(F=7.03, p=.001), 사후검정에서 ‘2019년, 2020년’이 ‘2021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간호사 국가고시 대비 지원이 있는 경우 간호 실무준비도가 높았다(t=2.29, p=.023) (Table 3).
Table 3
Differences in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Clinical Practice Self Efficacy, Grit, and Clinical Practice Readiness according to Participants’ General Characteristics (N=197)
Variables Categories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Clinical practice self-efficacy Grit Clinical practice readiness

Mean±SD t/F (p) Scheffé Mean±SD t/F (p) Scheffé Mean±SD t/F (p) Scheffé Mean±SD t/F (p) Scheffé
Gender Woman 3.00±0.32 -0.70 (.484) 7.81±1.32 -0.57 (.568) 3.22±0.74 -1.21 (.228) 2.89±0.30 -1.26 (.209)
Man 3.04±0.49 7.94±1.38 3.38±0.69 2.96±0.35
Age (years) 22~23 2.98±0.31 1.11 (.332) 7.82±1.27 -0.06 (.939) 3.20±0.72 1.11 (.331) 2.88±0.31 1.91 (.151)
24~25 3.03±0.45 7.90±1.58 3.32±0.78 2.98±0.32
≥26 3.12±0.37 7.82±1.17 3.44±0.69 2.92±0.30
Second degree student Yes 3.07±0.34 0.87 (.393) 7.61±1.29 -0.79 (.432) 3.32±0.72 -0.39 (.697) 2.94±0.27 -0.57 (.573)
No 3.0±0.36 7.86±1.34 3.25±0.73 2.90±0.32
Experience of working in the health field Yes 3.09±0.27 1.46 (.146) 8.09±0.93 1.47 (.147) 3.29±0.71 0.33 (.742) 2.92±0.31 0.35 (.729)
No 2.99±0.37 7.79±1.39 3.25±0.74 2.90±0.31
Current employment Yes 2.94±0.27 -0.39 (.697) 8.43±0.79 1.00 (.319) 3.00±0.86 -0.67 (.537) 2.87±0.16 -0.25 (.800)
No 3.01±0.36 7.82±1.34 3.26±0.73 2.91±0.32
Reasons for entering school High employment rate after graduationa 2.97±0.34 2.23 (.110) 7.77±1.31 1.34 (.265) 3.21±0.70 3.82 (.024) c<b 2.90±0.31 0.05 (.947)
Academic interest aptitudeb 3.12±0.37 7.86±1.44 3.59±0.81 2.92±0.31
Suggestion of family/friends and social perception reputationc 3.06±0.39 8.24±1.32 3.11±0.74 2.90±0.32
Last semester grades 2.60~3.59 2.93±0.41 -1.76 (.081) 7.57±1.54 -1.64 (.102) 3.04±0.76 -2.43 (.016) 2.84±0.33 -1.63 (.104)
3.60~4.50 3.03±0.33 7.93±1.25 3.33±0.71 2.93±0.30
Type of college admission Regular decisiona 2.90±0.44 2.77 (.065) a<c 7.44±1.68 1.82 (.165) 3.29±0.64 0.85 (.429) 2.91±0.36 0.24 (.789)
Early actionb 3.01±0.33 7.93±1.24 3.22±0.74 2.90±0.31
College transferc 3.13±0.33 7.86±1.26 3.45±0.79 2.95±0.26
Scholarship the past two years Yes 2.99±0.37 -0.58 (.566) 7.88±1.22 0.64 (.522) 3.22±0.69 -0.92 (.357) 2.91±0.32 0.01 (.994)
No 3.02±0.33 7.76±1.51 3.32±0.79 2.90±0.29
Year of admission 2019a 3.00±0.48 0.92 (.400) 8.08±1.33 4.45 (.013) 3.41±0.66 3.90 (.022) 2.98±0.34 7.03 (.001) c<a,b
2020b 2.96±0.32 8.10±1.25 3.38±0.75 2.98±0.31
≥2021c 3.04±0.32 7.54±1.33 3.10±0.71 2.82±0.28
Support for preparing for national exams Yes 3.01±0.39 0.44 (.965) 8.11±1.10 3.24 (.001) 3.34±0.74 1.79 (.075) 2.95±0.33 2.29 (.023)
No 3.00±0.31 7.51±1.50 3.15±0.71 2.85±0.29

SD=standard deviation

대상자의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 간호 실무준비도와의 관계

대상자의 간호 정보 역량은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r=.33, p<.001), 그릿(r=.40, p<.001), 간호 실무준비도(r=.26,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은 그릿(r=.38, p<.001), 간호 실무준비도(r=.45,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릿은 간호 실무준비도(r=.44,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Table 4
Correlations among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Clinical Practice Self Efficacy, Grit, and Clinical Practice Readiness (N=197)
Variables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Clinical practice self-efficacy Grit Clinical practice readiness

r (p)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1
Clinical practice self-efficacy .33 (<.001) 1
Grit .40 (<.001) .38 (<.001) 1
Clinical practice readiness .26 (<.001) .45 (<.001) .44 (<.001) 1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대상자의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입학 연도, 국가고시 지원 여부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과 그릿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이 중 명목척도(입학 연도, 국가고시 여부)는 더미 변수로 전환하였다. 정규성과 등분산성의 가정을 만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표준화 예측값과 표준화 잔차를 확인하였으며, Durbin-Watson을 이용하여 오차의 자기상관을 검정한 결과 1.89로 기준값 2에 근접하여 잔차의 독립성 가정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분산 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는 1.31~1.95로 10 미만이었고, 공차 한계(tolerance)는 .51~.87로 0.1 이상으로 나타나 모든 변수는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β=.29, p<.001)과 그릿(β=.28, p<.001)이었고, 간호 실무준비도에 대한 설명력은 29.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14.20, p<.001) (Table 5).
Table 5
Factors Influencing Clinical Practice Readiness (N=197)
Variables Categories B SE β t p
(Constant) 1.86 .18 10.36 <.001
Year of admission (ref.=2019) 2020 0.01 .05 .01 0.16 .872
≥2021 -0.09 .05 -.14 -1.63 .105
National examination support (ref.=yes) No -0.10 .04 -.02 -0.23 .820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y 0.05 .06 .06 0.90 .372
Clinical practice self-efficacy 0.07 .02 .29 4.21 <.001
Grit 0.12 .03 .28 3.99 <.001
Durbin-Watson=1.89, F=14.20, p<.001, R2=.29

ref.=reference; SE=standard error

논 의

본 연구는 4학년 1학기 교과목을 이수한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이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의 간호 실무준비도는 4점 만점에 2.91±0.31점이었고, 하위 영역에서는 학습 경험이 3.04±0.48점이었다.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에 따르면 간호 실무준비도는 2.86±0.31점이었고, 하위 영역의 학습 경험이 2.94±0.54점으로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1]. 그러나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 핵심역량과 비판적 사고 성향이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관련된 선행연구[16]에서는 간호 실무준비도 3.18±0.39점, 하위 영역인 임상 문제 해결이 3.35±0.46점으로, 본 연구 결과인 3.05±0.43점보다 높았다. 이러한 차이는 자료를 수집한 지역에 따른 차이로 생각되며, 추후 다양한 지역을 포함하여 비교할 필요가 있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간호 실무준비도의 하위 영역에서 전문직 책임이 2.51±0.56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한국형 간호 실무준비도 조사의 타당도와 신뢰도 연구에서도 전문직 책임이 2.73±0.35점[1], 간호대학생의 간호 실무준비도 연구에서도 전문직 책임이 2.60±0.79점[16]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전문직 책임은 간호대상자의 주요한 상태 변화에 따라 우선순위를 관찰하여 간호하고 전자 의무 기록지에 간호기록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간호대학생으로서 이러한 간호사의 간호업무와 관련하여 전문직 책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나타난 것으로 유추된다. 따라서 전문직 책임에 대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교내 기본 간호학실습, 시뮬레이션 실습 시 대상자의 간호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별 간호교육 과정을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단계적, 체계적으로 교육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간호정보학 수업에서도 보건의료기술 활용 능력과 ICT 교육을 해야 하지만, 간호대학생들도 매일 매일 업데이트 되는 보건의료 정보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주도적 학습을 통해 간호 실무준비도에 대한 전문직 책임 역량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간호대학생은 대상자 간호 시 간호 전문직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고 임상 실습에 임할 수 있도록 학년별, 개인별 수준을 고려하여 간호 실무준비도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일반적 특성 중 입학 연도가 빠를수록, 학과로부터 국가고시 지원이 있는 경우에 간호 실무준비도가 높았다. 입학 연도가 2021년보다 2019년, 2020년 대상자들이 간호 실무준비도가 높은 것은 단정적으로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현실적으로 입학 연도가 빠른 학생들은 학교생활이나 사회적 경험, 이로 인한 성숙 효과로 인해 간호 실무준비도 점수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학과로부터 국가고시 지원이 있는 경우에는 간호학과 교수의 학생들 취업에 대비한 간호 실무준비도에 대한 지지와 관심으로 인해 간호 실무준비도가 높은 것으로 유추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명백한 근거를 제공하는 선행연구는 없으므로 추후 반복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내 선행연구에서는 간호 실무준비도와 연령, 성별 및 간호학과 선택 동기와는 차이가 없어서[16], 본 연구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사후에 더 많은 지역의 대상자와 다양한 항목을 추가하여 반복 연구를 하 여 비교할 필요가 있다.
간호 정보 역량은 4점 만점에 3.00±0.35점이었고, 하위 영역에서는 정보 활용 기술이 3.25±0.47점으로 가장 높았고, 정보학 지식이 2.74±0.43점으로 가장 낮았다. 본 연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에서는 간호 정보 역량이 4점 만점에 2.66±0.51점이었고, 하위 영역에서는 정보 활용 기술이 2.76±0.5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정보학 지식이 2.53±0.45점으로 가장 낮아[26], 본 연구 결과보다 간호 정보 역량 점수는 낮았지만 하위 영역 결과는 유사하였다. 간호 정보 핵심역량과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선행연구에서는 간호 정보 역량은 4점 만점에 3.17±0.47점이었고, 하위 영역에서는 정보 활용 기술이 3.33±0.51점으로 가장 높았고 컴퓨터 활용 기술이 2.90±0.46점으로 가장 낮아[16], 선행연구의 간호 정보 역량이 본 연구보다 높았지만, 하위 영역에서는 정보 활용 기술이 둘 다 높아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간호 정보 역량 하위 영역 중 본 연구에서 낮은 점수로 나타난 것은 정보학 지식이고, 선행연구에서는 컴퓨터 활용 기술로 나타나[16] 본 연구와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본 연구와 선행연구에서[16] 사용한 정보학 지식 도구가 모바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전산화된 데이터나 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분석 및 개인정보, 정보 윤리성 및 보완 등을 포함하고 있으나 매일 급변하는 보건의료, 간호 정보화에 요구되는 지식을 반영하지 못하여 나온 결과로 유추된다. 그리고 COVID-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간호대학생의 비대면 수업 도구, Zoom 화상회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ChatGPT 활용 및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사례 기반 시뮬레이션 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제시하여 문제해결력과 임상 추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AI 챗봇 기반 가상 환자 학습뿐 아니라, 간호대학생이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사례·간호기록을 생성형 AI에 입력하여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방식을 반영한 간호 정보 역량 도구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최신 보건의료 및 간호 정보화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도구를 개발하고, 기존 평가 도구와의 비교·검증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은 10점 만점에 7.84±1.33점이었고, 하위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가 8.06±1.41점으로 가장 높았고, 처치 술기가 7.37±1.61점으로 가장 낮았다. 본 연구 도구와 다른 도구를 이용한 선행연구의 결과와 직접 비교하기에는 어려우나, 임상 실습 관련 자기효능감은 100점 만점에 77.9±18.06점이었고[30], 간호 전문직관과 자기효능감 연구에서는 5점 만점에 3.56±0.64점이었다[20]. 이것은 도구에 따른 차이로 추후에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비교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은 입학 연도가 빠를수록, 학과에서 국가고시 대비 지원이 있는 경우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이 높았다. 다시 말해, 대상자에 있어 임상 수행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개인적 신념, 간호학과 교수 및 학과 차원의 지원 및 관심이 많을수록 임상 수행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아진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에 관해서는 본 연구와 같은 도구를 이용한 연구가 미흡하여 비교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추후 동일한 도구를 활용하여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을 파악하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그릿은 5점 만점에 3.38±0.53점이었고, 본 연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 그릿, 전문직 자아개념, 간호 실무준비도에 관한 선행연구에서는 3.27±0.66점[22]이었고, 그릿, 간호 실무준비도, 실습 전환 충격, 전문직 자아개념에 관한 선행연구에서는 3.33±0.67점[25]으로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그릿은 일반적 특성 중 입학 동기가 학문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경우, 성적이 높을수록, 입학 연도가 빠를수록 높았다. 선행연구에서도 그릿은 성적이 높을수록, 본인 의지로 간호대학에 입학한 경우에 높아서[22], 본 연구 결과와 같은 맥락이었다.
대상자의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그릿 및 간호 실무준비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간호 실무준비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간호 정보 역량,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 및 그릿에 대하여 자신들이 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개인적으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간호 실무준비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선행연구에서도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간호에 대한 전문직관이 바탕이 되어 간호업무 수행 시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하여[20],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간호 실무준비도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살펴보면,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과 그릿이 확인되었다. 먼저,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간호 실무준비도가 높았다.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이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친 영향은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이 간호 실무준비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결과[25]와 일치하며, 개인적 요인과 임상 학습 환경이 간호 학생의 실무준비도를 예측하는 구조방정식 모델 연구[10]에서 자기효능감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와 맥락을 같이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전문직관과 자기효능감이 기본 간호술 수행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연구[20]와 연관 지어 볼 때,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은 단순히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넘어서 실제 간호역량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이 그릿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력을 보인 것은 간호 실무준비도에서 장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과 지속적인 끈기를 발휘하는 그릿[21]보다는 할 수 있다는 상황적 자신감인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18,19]이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 결과 그릿 또한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그릿과 비판적 사고 성향이 간호대학생의 임상 수행 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연구[23]와 그릿, 전문직 자아개념, 간호 실무준비도를 중심으로 진로 준비 행동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연구 결과[22]와 유사한 결과이다. 특히 그릿이 간호 실무준비도, 임상실습 전환 충격, 전문직 자아개념과 복합적 관련성을 보인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25]와 유사하게, 본 연구에서도 그릿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Duckworth 등[21]이 제시한 그릿의 개념인 ‘장기적 목표에 대한 끈기와 열정’이 간호교육의 복잡하고 도전적인 환경에서 중요한 심리적 자원으로 기능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자기 결정성과 그릿 간의 긍정 심리자본에 대한 매개효과[24]를 고려할 때, 본 연구에서 나타난 그릿의 영향력이 단순한 개인적 특성을 넘어서 체계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심리적 역량임을 알 수 있다. 그릿 수준이 높은 학생은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를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해서는 간호조직 차원에서도 임상실습 환경 속에서 전문직 정체성과 자부심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간호대학생의 간호 실무준비도를 체계적으로 확인한 연구가 부족한 현실에서 이를 실증적으로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간호학적 의의가 있다. 특히, 간호 실무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과 그릿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함으로써, 간호교육에서 이들 변수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에 있어 전, 중, 후 단계별로 간호 실무준비도를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각적인 피드백과 지도를 통해 보완할 수 있는 교수자 중심의 실질적 교육 전략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다만, 본 연구는 일개 중소도시의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므로 일반화에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간호 정보 역량 척도가 최신의 정보환경을 반영하고 있지 못한 한계가 있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간호 실무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과 그릿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대상자의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시 개인별로 받는 스트레스 수준을 알고 이를 조절하는 역량을 갖출 필요가 있다. 그리고 대상자 스스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임상 현장에서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릿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상자 스스로 자신이 임상실습 시 흥미가 있는지 파악하여 흥미가 있는 영역은 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여야 하고, 또한 부족하거나 보충이 필요한 영역이 있는지 파악하여 이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졸업 후 신규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대상자의 간호 실무준비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간호교육 과정에서는 임상 수행 자기효능감과 그릿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과 과정과 비교과 과정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고, 간호대학생이 간호학과 4년 학업 과정에 잘 적응하여 간호 전문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효율성 있는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간호대학생의 간호 실무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본 연구에서 살펴본 변수 이외에도 다양한 변수를 포함하여 사후에 좀 더 포괄적인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일개 지역의 간호대학생을 편의표출한 것이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사후에 다양한 지역의 대상자로 확대하여 적용한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그리고 간호 실무준비도에 대해 참여자 중심으로 경험의 의미를 탐색하는 질적연구를 수행할 것을 제언한다.

Notes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unding

This paper was supported by the 2023 Kyungnam University Research Year Research Fund.

Acknowledgements

None

Supplementary materials

None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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