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수행자신감 관련변인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confidence in performing core nursing skills of nursing students
Article information
Abstract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confidence of Korean nursing students in performing core nursing skills and to examine the effect sizes of correlations between the related variables and that confidence.
Methods:
A meta-analysis was conducted upon 37 Korean master and doctorate degree dissertations and academic journal articles.
Results:
The related variables were categorized into four domains: task competencies, socio-emotional competencies, professionalism competencies, and personal thinking competencies. The effect size of the variables related to confidence in performing core nursing skills were, in order, task competencies (effect size, ESr=.47), socio-emotional competencies (ESr=.45), professionalism competencies (ESr=.40), and personal thinking competencies (ESr=.33).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valuable when giving consideration to the variables related to nursing students’ confidence in performing core nursing skills for developing management and education programs to enhance those core nursing skills.
서 론
연구의 필요성
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인해 간호사는 새로운 정보와 기술의 활용, 의료 현장의 급속한 변화에 대한 적응, 보건의료 서비스 모델의 혁신적 개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사회적 책임, 그리고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동참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1].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간호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간호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간호교육의 책임과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간호사의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4주기 간호인증평가는 총 18개의 핵심간호술 항목과 수행 기준에 따라 단계별·수준별 간호술의 성취도와 달성도를 평가·관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2].
핵심간호술은 전공지식과 간호술의 통합 적용이 요구되는 간호대학생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역량으로, 간호교육과정에서 실습교육의 기초가 되며 졸업 전에 반드시 학습하고 성취해야 할 핵심요소이다[2,3]. 최근에는 핵심간호술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수행자신감(이하, 핵심간호술 자신감) 향상을 위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핵심간호술 자신감은 핵심간호술을 수행할 때 필요한 지식을 바탕으로 간호술기를 스스로 자신 있게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을 의미한다[4]. 핵심간호술 자신감이 높으면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적으로 실습교육에 참여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향상시키고 핵심간호술 수행능력을 높여 효율적으로 임상실무에 적응하는 역량 있는 간호사로 성장한다[4,5]. 다수의 선행연구에서는 핵심간호술 자신감이 높을 시 학습자기효능감[6], 문제해결능력[7], 임상수행능력[3], 전공만족도[8]가 향상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간호교육과정에서는 졸업시점까지 점진적으로 술기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실습교육 운영과 평가관리를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나 간호사로 취업 후 직접 간호를 수행할 때는 핵심간호술에 대한 자신감이 저하되어 실무 적응을 방해한다[9]. 따라서 핵심간호술은 임상실무 현장의 간호사역량 관리 측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부분으로, 간호교육에서는 핵심간호술 자신감 향상을 위한 교수법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등의 체계적인 전략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동안 연구된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에 대한 자신감을 Kim 등[1]이 제시한 미래 간호 인재 양성에 필요한 핵심역량에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직무역량(task competencies)은 간호사로서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으로, 임상수행능력[3]과 임상실습 만족도[10]가 이에 해당된다. 전문직관역량(professionalism competencies)은 전문직으로서의 필수적인 역량으로, 간호전문직관과 취업준비행동[11] 등이 포함되었고, 사회정서역량(socio-emotional competencies)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으로, 학습자기효능감[6]과 자기주도 학습능력[7]이 이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개인사고역량(personal thinking competencies)은 개인이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지적 능력으로, 문제해결능력[7], 임상추론역량, 비판적 사고[12] 등이 포함되었다.
이처럼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 다양한 변인과의 관계와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었다. 하지만 Kim 등[3]의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과 임상수행능력은 정적관계로 보고되었으나, Park [13]의 연구에서는 부적관계를 보여 일반화에 어려움이 있다. 메타분석은 상이한 결과를 가진 개별 연구들로부터 나온 결과를 통합하여 더 신뢰할 수 있는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하고, 다양한 변인들 간의 크기를 비교함으로써 향후 연구의 방향 설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14,15]. 따라서, 현 시점에서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변인에 대한 체계적 고찰이 필요하다.
핵심간호술을 종합 분석한 연구에는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실습교육 운영의 주제범위 문헌고찰[16], 국내 핵심간호술 교육 연구동향[17]은 있었지만,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은 발견할 수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국외 교육 환경과 문화의 차이로 인한 이질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국내 간호대학생에 국한하여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변인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학문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의 관련변인을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으로 계량적으로 통합하여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후속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첫째,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 연구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 둘째,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변인(직무역량, 사회정서역량, 전문직관역량, 개인사고역량) 효과크기를 산출한다.
• 셋째, 핵심간호술 자신감 조절변인(출판유형, 측정도구 타당도, 표본크기, 출판연도)의 효과크기를 산출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변인의 개별연구 결과물을 종합하기 위해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의 선정 및 문헌검색
본 연구는 메타분석 연구에 경험이 있는 연구자 2인이 코딩 메뉴얼을 만들었으며, 문헌검색과 방법론적 질 평가를 평가자 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본 연구자 2인이 개별적으로 원문을 분석하고 1차로 자료 추출 후 2차 교차점검 후 합의점에 도달하였다. 연구자들 간에 의견 차이가 있는 경우, 선정 및 제외 기준을 토대로 원문을 재검토하고, 제3자인 간호대학교 기본간호학 교수와 합의점에 도달하였다.
● 분석대상의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
본 연구의 분석대상의 선정기준은 PRISMA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그룹이 제시한 체계적 고찰 보고지침[18]에 따라 PICOS framework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므로 중재방법(I: intervention), 대조군(C: comparison)을 제외하고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것만으로 선정한 PICOS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P: population or participants)는 국내 간호대학생, 결과(O: outcomes)는 핵심간호술 자신감, 연구 설계(S: study designs)는 상관분석 연구를 포함하였다. 연구물은 출판 기간 제한 없이 2023년 11월 30일까지 출판된 학위논문, 학술지, 회색논문으로 하였다. 문헌 배제기준은 연구 대상자가 간호대학생이 아닌 연구, 초록만 제시된 연구, 메타분석이 가능한 통계치가 보고되지 않은 연구, 종설 및 질적 연구로 하였다.
● 문헌검색 전략
자료 수집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문헌검색 전략은 첫째, 출판편향을 줄이기 위하여 국내학술정보, 국회도서관, 간호학회지 데이터베이스에서 ‘핵심술기’, ‘핵심기본간호술’, ‘핵심간호술’, ‘술기’, ‘간호술기’, ‘간호대학생’, ‘간호학생’, ‘간호’, ‘자신감’, ‘수행자신감’을 검색어로 넓은 범위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둘째, 학술지와 학위논문이 중복되는 경우에는 학술지 논문으로 선정하였다. 셋째,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을 연구한 논문을 해외저널에 출판한 논문을 검색하기 위해서 PubMed, MEDLINE, Cochrane Library, Google Scholar, CINAL, Scopus, Web of Science 등을 이용하였다. 이러한 검색 전략으로 국내·외 전자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667편이 검색되었다. 이 중 중복된 문헌 464편을 제거하여 총 203편은 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여 본 논문의 목적과 부합되지 않은 논문 146편을 제외하여 총 57편의 문헌을 1차 선정하였다. 2차 단계에서는 57편의 원문을 검토하여 간호사 대상연구 3편, 통계치가 불명확한 연구 10편, 질적연구 2편, 원문을 확보할 수 없는 2편, 학위논문과 학술지 중복된 경우 학위논문 3편 제외하여 최종 37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PRISMA에 따라 진행된 과정은 Figure 1에 제시하였다. 원문 검토를 위해 연구자에게 연락하였으나 응답이 없는 경우와 상관계수 사례 수가 1개인 변인을 통합할 시 의미가 없어 제외하였다.
분석대상의 일반적 특성과 연구 방법론적 질 평가
본 연구의 분석대상의 일반적 특징은 출판유형(학위, 학술지), 출판연도, 표본크기, 표본크기 산출 근거 제시, 핵심간호술 자신감 척도를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론적 질 평가는 Ryu와 Jeong [19]의 연구 ‘Quality assessment and validity tool for correlational studies’를 사용하였다. 평가도구는 4개 영역(설계, 표본, 측정, 통계분석), 총 12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설계’ 영역에서는 전향적 설계, ‘표본’ 영역에서는 확률표집 적용, 표본크기 정당성, 다수기관에서 자료 수집, 익명성 보장, 응답률 60% 이상, ‘측정’ 영역에서는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측정도구의 타당성, .70 이상의 내적일치도, 이론적 배경, ‘통계분석’ 영역에서는 적절한 상관관계 분석 적용, 편향값(outliers) 처리 여부 등을 평가하였다. 각 항목을 ‘예(1점)’, ‘아니오(0점)’로 평가하여 총점이 9∼12점은 ‘높음’, 5∼8점은 ‘보통’, 0∼4점은 ‘낮음’으로 판단하였다.
핵심간호술 자신감과 관련변인 효과크기 산출
본 연구는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변인의 효과크기 산출은 통계량 r 값을 표준화하기 위해 Fisher’s Z로 변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메타분석 전용 프로그램인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를 활용하였다.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변인은 Kim 등[1]의 연구를 근거로 하여 직무역량, 사회정서역량, 전문직관역량, 개인사고역량의 4개 변인군으로 구분하였다. 평균효과크기(summary effect)는 각 연구의 연구 방법, 표본크기 등이 서로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무선효과모형(random-effects model)으로 산출하였다[14]. 또한, 효과크기 산출 시 역방향을 가지는 관련변인들을 병합 시 상쇄효과가 발생해 절댓값으로 변환하였다[14]. 산출된 효과크기는 Cohen [20]의 기준에 따라 effect size (ESr)이 .10보다 작으면 ‘작은 효과크기’, .30 정도이면 ‘중간 효과크기’, .50 이상이면 ‘큰 효과크기’로 판단하였고, 95% 신뢰구간을 적용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효과크기 이질성(heterogeneity)은 숲그림(forest plot)을 통해 시각적으로 살펴보고, 연구 간 분산의 비율을 나타내는 I2값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I2가 86.9%로 나타나 추가적으로 이질성을 검증하기 위해 조절효과검증은 범주형 변인(출판유형, 측정도구 타당도)은 메타-ANOVA를, 연속형 변인(출판연도, 표본크기)은 메타-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출판편향
출판편향은 깔대기그림(funnel plot)을 통하여 시각적으로 비대칭을 확인하고, 통계적 검증을 확인하고자 Egger의 선형회귀분석(Egger’s regression test)을 하였다[14].
연구 결과
연구 대상의 일반적 특성과 연구 방법론적 질 평가
분석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학위논문은 2편(5.4%), 학술지 논문은 35편(94.6%)이었다. 연구물의 출판연도는 2012년에서 2023년도로 2012∼2015년에 2편(5.4%), 2016∼2017년에 7편(18.9%), 2018∼2020년에 16편(43.2%), 2021년 이후 12편(32.4%) 으로 증가하였다. 표본크기는 최소 78명에서 최대 523명으로 표본 수 산출 근거를 제시한 문헌이 33편(89.2%)이었다. 핵심간호술 자신감 측정도구는 Bang과 Kim [5]이 개발한 도구가 14편(37.8%)이었다.
방법론적 질 평가 결과는 총 12점 중 9점은 5편(13.5%), 8점은 20편(54.0%), 7점은 10편(27.0%), 6점은 2편(5.4%)이었으며, 5점 이하로 평가된 문헌은 없었다. 질 평가 평균 점수는 7.75점의 ‘보통’ 수준(5∼9점)에 해당하여, 본 연구에 포함된 문헌들의 질적 수준이 보통 수준의 수용 가능한 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Table 1).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과 관련변인 효과크기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과 관련된 변인군별 효과크기는 직무역량(ESr=.47), 사회정서역량(ESr=.45), 전문직관역량(ESr=.40), 개인사고역량(ESr=.33) 순으로 모두 95% 신뢰구간에서 유의하였다(Figure 2). 직무역량군 하위변인의 효과크기는 임상수행능력(ESr=.59), 전공만족도(ESr=.53), 메타인지(ESr=.46), 실습만족도(ESr=.42), 핵심간호술 경험(ESr=.34), 의사소통능력(ESr=.33)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정서역량군 하위변인 효과크기는 자기효능감(ESr=.53), 자기주도학습(ESr=.33)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직관역량군 하위변인 효과크기는 간호전문직관(ESr=.42)으로 나타났다. 개인사고역량군 하위변인의 효과크기는 비판적 사고(ESr=.50), 문제해결능력(ESr=.42), 중요도 인식(ESr=.16), 불안(ESr=.13)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변인군별 하위변인은 모두 95% 신뢰구간에서 유의하였다.
조절효과와 출판편향 분석
출판유형에 따른 효과크기는 학술지 논문(ESr=.44), 학위논문(ESr=.34) 순으로, 측정도구 타당도는 측정도구 타당도 제시(ESr=.48), 측정도구 타당도 제시하지 않음(ESr=.39) 순으로 나타났다. 표본크기(slope=-0.00, p=.220), 출판연도(slope=0.01, p=.221)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Figure 2). 출판편향은 깔대기그림이 대칭적으로 나타났으며, Egger의 선형회귀분석은 회귀절편 기울기 -2.01, 표준오차 1.52, p=.19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출판편향이 발생하지 않았다(Figure 3).
논 의
본 연구는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과 관련된 문헌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메타분석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계량적으로 통합하여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주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논의를 제시한다.
우선 본 연구 분석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출판유형은 학술지 논문이 총 35편으로 94.6%를 차지하였고, 출판연도는 2015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2018년 이후 출판된 논문이 전체의 72.9%를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핵심간호술 수행 역량을 강조하면서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에 관한 관심이 증가한 결과로 생각된다. 표본크기 산출 근거를 제시한 논문은 33편으로 89.2%를 차지하였으나, 4편은 산출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향후 연구의 검정력을 확보하기 위해 표본크기 산출 근거에 대한 제시가 필요하다. 핵심간호술 자신감 척도는 14편의 논문에서 Bang과 Kim [5]이 개발하여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나, 14편은 자체 제작한 도구를 사용하여 타당도 검증을 제시하지 않았다. 추후 연구 방법의 질적 향상을 위해 타당도가 검증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구체적인 제시가 필요하다.
방법론적 질 평가는 7.75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본크기 산출 근거를 제시한 문헌이 89.2%를 차지하였지만, 37편 모두 비확률표집을 사용하였고, 이론적 배경이 100% 제시되지 않았으며, 대상자 선정 시 지역을 한 곳만 표집한 연구가 59.5%였다. 추후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변인 효과크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확률표집을 통한 표본 추출과 이론적 배경 제시, 연구 대상자 선정 시 다수 지역에서 표집하는 연구자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 변인군별 효과크기는 직무역량군 .47, 사회정서역량군 .45, 전문직관역량군 .40, 개인사고역량군 .33 순으로 나타났다. 핵심간호술은 다양한 의료실무 현장에서 대상자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식적 이론과 핵심적인 기술이 바탕이 되는 영역이므로[4], 직무역량군이 다른 역량군보다 더 강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Egger의 회귀분석 결과 출판편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효과크기의 타당성을 증명하였다. 이는 지금까지 연구된 핵심간호술 자신감과의 상관성이 확인된 관련변인들이 유의미한 관계임을 증명하므로, 추후 효과적인 핵심간호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
직무역량군의 하위변인은 임상수행능력, 전공만족도, 메타인지, 실습만족도, 핵심간호술 경험, 의사소통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첫째, 임상수행능력은 대상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전공지식, 기술, 태도를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간호술이 적용되는 차원[3]에서 관련성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의 메타분석 결과에 포함된 여러 연구들도 핵심간호술에 대한 자신감이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증가한다고 보고하였으며[3,21], 이러한 결과와 일치한다. 따라서 간호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한 대상자의 간호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핵심간호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적용능력 강화가 필요하다. 두 번째 하위변인은 전공만족도로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핵심간호술 자신감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8]와 일치한다. Ryu와 Park [22]의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그리고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서로 부적관계를 나타내며, 이들 변수가 핵심간호술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확인되었다. 따라서,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임상실습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실습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메타인지는 스스로 문제해결 방안을 발견하고 적용하는 인지 과정으로 메타인지와 핵심간호술 자신감 간의 정적관계를 보고한 연구 결과[8,23]와 Bektas 등[24]의 연구에서 메타인지 인식이 높을수록 불안이 감소하여 임상술기 자신감이 높아진다는 선행연구와 해석을 같이한다. 메타인지는 의사소통능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의사소통능력은 임상현장에서 병원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과 긍정적인 상호관계를 형성하는 필수적인 역량으로, 핵심간호술 자신감과의 정적관계가 높게 나타난 연구 결과[25]를 지지한다.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 의사소통능력, 그리고 핵심간호술 자신감 간의 정적관계를 보고한 연구 결과[23]를 바탕으로, 향후 핵심간호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실습교육에서 메타인지의 교육적 요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임상실습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간호사나 임상 지도자의 모범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직접 관찰하고, 공유하여 의사소통전략을 학습할 수 있는 임상실습지도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시사한다. 마지막 하위변인은 핵심간호술 경험으로 간호교육과정은 졸업 학년까지 기초, 심화, 종합 단계의 구성, 임상실습 교과목과의 연계 등 교과 및 비교과 과정을 통해 핵심간호술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핵심간호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핵심간호술의 학습경험과 반복적인 실습이 많을수록 핵심간호술 자신감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5]와 연관성이 있다. 따라서, 핵심간호술 교육에서는 학년별 수준을 고려하여 단계별 성취수준을 높일 수 있는 심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교육 요구도와 우선순위를 확인하여 학습자의 요구를 수렴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회정서역량군의 하위변인은 자기효능감, 자기주도학습 순으로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생들은 핵심간호술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수행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복적으로 노력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결과[26]와 유사하다. 자기주도학습은 핵심간호술 자신감과 정적관계를 보이며, 자기주도학습과 임상실습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핵심간호술 자신감이 완전 매개효과를 확인된 결과[10]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효능감과 자기주도성을 활용한 교수법을 적용하여 자율적인 학습환경조성과 실습과정의 적극적인 태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다.
전문직관역량군에서의 간호전문직관은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과 정적관계를 나타낸 연구 결과[11]를 지지한다. 간호사가 확고한 간호전문직관을 가지면 효율적인 간호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전공만족도가 높아지며[27], 이는 전문직으로서의 위상 향상에 기여한다. 따라서 대학생 시기부터 간호전문직관 확립을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가고 임상실습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간호전문직관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28], 임상실습 과정에서 개인 맞춤형 프리셉터를 제공하여 임상실습 만족도를 높이고 간호전문직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준 연구 결과[29]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긍정적인 임상실습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개인사고역량군의 하위변인을 살펴보면,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능력, 중요도 인식, 불안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첫 번째로, 비판적 사고는 문제해결이 필요한 상황에서 비판적으로 사고함으로써 핵심간호술 자신감이 높아진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30]와 일치한다. 다음으로, 문제해결능력은 핵심간호술 자신감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요인으로[21], Orhan [31]의 연구에 따르면, 비판적 사고는 문제해결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임상술기 자신감을 향상시킨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의 관계에서 학업탄력성은 부분적 매개효과가 확인[32]되었으나,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관련 변수와 핵심간호술 자신감의 관계를 검증한 연구는 부족하여,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중요도 인식은 핵심간호술 자신감과 정적관계가 확인되었으나, 중요도를 인식하면서도 자신감이 낮은 항목은 대부분 난이도가 높고 절차가 복잡한 항목으로 나타났다[33]. 이를 바탕으로, 교수자는 핵심간호술 평가과정에서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부족함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중요도와 난이도를 고려한 실습지도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불안은 개인사고역량 중 가장 낮은 순위로 나타났다. 핵심간호술 재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불안이 감소하고 핵심간호술 자신감이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34]와 일치한다. Song과 Lee [35]의 연구에서는 핵심간호술 수행 과정에서 불안과 같은 부정적 요인을 줄이기 위해 실수인식, 그릿, 성장 마인드셋을 높여 핵심간호술 수행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따라서 핵심간호술 자신감과 관련된 다양한 부적변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부적변인의 조절 및 감소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2023년까지 국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핵심간호술 자신감에 대한 간호학적 지식 산출을 목적으로 하였기에 국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헌만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메타분석을 수행하여, 양적 효과크기를 도출하였다. 특히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변인들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향후 핵심간호술 관련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핵심간호술 자신감이 신규 간호사의 업무 수행능력 향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나[18], 간호사 대상의 핵심간호술 자신감에 대한 연구와 중재 프로그램 적용 연구는 부족함을 보였다. 따라서 추후 간호사 대상의 핵심간호술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아울러, 핵심간호술 자신감과 같은 주관적 척도와 평가자의 객관적 척도의 차이를 검증한 후, 이를 바탕으로 타당성 확보 절차를 통해 핵심간호술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차별화된 도구 개발을 제언한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국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변인에 대한 문헌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직무역량군이 사회정서역량군, 전문직관역량군, 개인사고역량군에 비해 더 큰 효과크기로 나타난 결과에 기초한 핵심간호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변인군별 하위변인의 효과크기는 직무역량군은 임상수행능력, 전공만족도, 메타인지, 실습만족도, 핵심간호술 경험, 의사소통능력 순으로, 사회정서역량군은 자기효능감, 자기주도학습 순으로, 전문직관역량군은 간호전문직관 단일 변인으로 분석하였으며, 개인사고역량군은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능력, 중요도 인식, 불안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핵심간호술 자신감 관련변인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간호대학생의 핵심간호술 향상 프로그램 구성요소와 핵심간호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수법 개발의 객관적 근거 자료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학위논문이 두 편만 존재하므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메타분석에서 사례 수가 하나인 관련변인들은 제외되어, 이에 따라 계속적인 연구축적 후 메타분석을 통해 추가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또한, 조절효과 분석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조절변인에 대해 추후 추적연구가 필요하다.
Notes
Author contributions
SH Kim: Conceptualization, Methodology, Software, Data curation, Writing - review & editing, Supervision. JM Lim: Investigation, Data curation, Validation, Writing - original draft, Visualization.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unding
None
Acknowledgements
None
Supplementary materials
References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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